캐논 중급기를 가지고있다가, 어느 순간 사진도 잘 안찍는데 뭐하러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다 팔아버리고 카메라를 정리 했습니다.
휴대폰도 적당히 잘 나온다는 생각으로 1~2년 지난 것 같은데, 다시 카메라가 하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x100 시리즈를 처음엔 생각했는데, 그러면 휴대폰과 큰 차이가 없어서 dslr로 방향을 변경했습니다.
이왕사는것 예전에 못 가져봤던 풀프레임으로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d750으로 거의 마음을 굳혔습니다.
오늘 일렉트로 마트가서 d750, 캐논6d를 들어봤는데, 50.8미리의 단렌즈를 끼워도 적지 않은 무게감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이런거(?)를 내 성격상 잘 들고 다닐까?' 하는 생각에 선택의 폭이 어느덧 소니 a7m2까지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a7r2가 더 좋은 것 같기는 한데,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서,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약간 부담되는 가격이네요.
산다면 렌즈 1~2개 정도로 가볍고, 휴대성을 추구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장황하게 써 놓기는 했는데, 첫 풀프레임으로 소니 a7m2가 어떨련지요?
그냥 니콘 d750 같은 것이 더 좋을려나요?
https://cohabe.com/sisa/1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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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거 감당 안되시면 a7m2
저라면 d750을 추천합니다.
dslr과 미러리스는 차이가 큽니다. 어디 큰 매장 가서 직접 손에 잡아보고 결정하세요
안 그래더 오늘 매장에가서 둘다 잡아 봤습니다. 750이 묵직하더군요. a7m2는 상대적으러 작은 느낌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무게는 기본적으로 나가더군요.
from SLRoid
a7m2 추천
전 a7m2 쓰는데 다시 dslr바꿀까 고민이네요
전 a7m2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찍지않는다면폰카보다 못하지요 dslr을 잘 들고다니지않을것같은 성향이시라면 a7m2~
a7이니 d750이나 들고 다니는 상황은 비슷 핳 것 같아요. 어디 여행가면 풍경 찍고 그럴 것 같습니다.
from SLRoid
둘 다 써봤는데 동영상은 별로 안찍는다는 전제하에 d750으로 거의 굳히셨으면 d750사세요.
다만 저는 무게나 부피의 차이보다도 a7은 들고다녀도 다른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다는 차이가 더 컸습니다.(부피,무게는 생각보단 큰 차이 안난다는 말)
a7m2적응하다가 R시리즈로 넘어가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비슷하게 다시 출발하자 생각해서 A7m2 와있습니다. 게다가 렌즈도 가벼운거 중점으로 55.8이랑 바티스 25/2가 주력입니다.
근데 몇일전 친구랑 출사를 갔더니 dslr의 묵직함과 철커덩 하는 그 맛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다 갈아엎을까 생각 잠시 했는데.. 커질 수록 안가지고 다닐거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 장단은 있습니다. 분명. 가볍고 부피가 작은 이점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