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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맘충 고양이 기차 사건

요약:
한여학생이 명절때 고양이를 데리고 고향을 가기위해, 좌석표를 2장 예매함(하나는 고양이 이동장자리)
입석끊은 애기엄마 등장.
옆자리 좀 앉으면 안되냐고 양해구함
여학생 내키지 않지만 주변 눈치때문에 이동장 치워주고 자리양보
애기엄마 자기아이 고양이 알러지 있다며 빼애액~
승무원에게 고양이때문에 불편하다고 빼애액~
교훈: 맘충에게 자비는 더 큰 화를 불러온다.


















댓글
  • ㅅㅇ 2017/03/05 17:52

    저딴년데리고사는 남편이불쌍해지네..

  • 좃에피나 2017/03/05 18:03

    경북선, 중앙선, 경전선 타보면 입석티켓 사신 어르신들... 좌석 산 젊은이에게 자리양보도 모르냐고 싸우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 페르소나논그라타 2017/03/06 17:52

    미친 년....
    예전 장항선 타고 온양온천 → 서울역 가는데...
    복도 건너 남의 자리 잠시 앉은 아줌마가 장거리인 사람만 좌석 줘야 한다고 개소리질.
    꼬우면 일찍 얘매 하든가. 남들은 지보다 먼저 더 비싼 돈 주고 좌석 끊은거 못마땅하면 기차를 하나 뽑던지.
    나이 50~60 먹은 사람이 자리 좀 바꿔 달래서 어디까지 가냐 했더니 XX역이다 해서 바꿔줬더니 정작 표는 전 역까지만 끊은 새키였음. 그 새키 덕분에 눈총 당하고 원래 자리 가서 내 자리 내놔라 했음. 모르쇠 하길레 한마디 해서 기어코 앉아서 감.
    재수 대가리 없는 얌생이 천지라서 비행기 제외 대중교통 안타게 됨.

  • 허걱우짜스꼬 2017/03/07 17:49

    이래서 양쪽말을 다 경청한다음 판단해야된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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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필터 2017/03/07 18:04

    이건 한쪽말만 들어도 판단이 되네요
    양쪽을 들어봐도 반전없는...[물론 양쪽말 다 들어봐야겠지만요]
    이미 고양이 아가씨가 좌석 두개를 사서 갔다에서 이미 결론은 나와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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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로섹서 2017/03/08 17:51

    미친년 나같음 절대안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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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ㅇ 2017/03/08 17:52

    저딴년데리고사는 남편이불쌍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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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김밥 2017/03/08 19:32

    애아빠가 노발대발 표 추적하겠다는거 말렸다는데요.. 안불쌍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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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레지아 2017/03/08 19:55

    애아빠도 똑같음 끼리끼리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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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소나논그라타 2017/03/09 17:52

    미친 년....
    예전 장항선 타고 온양온천 → 서울역 가는데...
    복도 건너 남의 자리 잠시 앉은 아줌마가 장거리인 사람만 좌석 줘야 한다고 개소리질.
    꼬우면 일찍 얘매 하든가. 남들은 지보다 먼저 더 비싼 돈 주고 좌석 끊은거 못마땅하면 기차를 하나 뽑던지.
    나이 50~60 먹은 사람이 자리 좀 바꿔 달래서 어디까지 가냐 했더니 XX역이다 해서 바꿔줬더니 정작 표는 전 역까지만 끊은 새키였음. 그 새키 덕분에 눈총 당하고 원래 자리 가서 내 자리 내놔라 했음. 모르쇠 하길레 한마디 해서 기어코 앉아서 감.
    재수 대가리 없는 얌생이 천지라서 비행기 제외 대중교통 안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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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트무리 2017/03/09 17:54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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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젤과그랬떼 2017/03/09 17:55

    이 미친년 뭐하고 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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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덕어멈 2017/03/09 17:56

    애 엄마년 완전 또라이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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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생선은다일본산 2017/03/09 17:59

    애 엄마년 내가 장담하는데 분명 개독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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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좃에피나 2017/03/09 18:03

    경북선, 중앙선, 경전선 타보면 입석티켓 사신 어르신들... 좌석 산 젊은이에게 자리양보도 모르냐고 싸우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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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소나논그라타 2017/03/09 18:08

    ㅋㅋㅋㅋㅋ
    장항선 타면 그런 일 별로 없는데, 경부선 타면 종종 겪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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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생선은다일본산 2017/03/09 18:25

    @페르소나논그라타
    저도 겪습니다.
    경부선에 앉아서 가면 꼭 의자 옆에 노인들이 바싹 서서 가면서 저를 노려봅니다.
    그러면서 계속 궁시렁 궁시렁 [ 인마들 부모들은 마 으른을 공경하고 양보하라고 안갈켰능가보쟤 ]
    ㅆ ㅂ 늙은 ㅂ ㅅ 들.....그럼 좌석표 사던가....
    짜장면 시킨놈이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탕수육 내놓으라고 하는 꼴이네....
    항상 그런식으로 자리를 빼앗아오던 행동들이 먹혓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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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는독서특기는산책 2017/03/10 18:04

    저런 씨벌종족만 모아서 살게하면 안되나 보고있어도 암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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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 2017/03/10 21:15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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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곰탱이v 2017/03/11 18:05

    무궁화타고 갔나? KTX는 입석인 사람 안에 못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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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텁Tgdi 2017/03/11 18:16

    진짜 극한의 씹맘충이군요 ㅎㅎ 와~ 진심
    징그럽다. 세상에 지혼자 애키우는줄 아는
    건지 ㅋㅋㅋㅋㅋ 육아유세 개쩌네요 ㅎㅎㅎ
    저여자 남편 참 어떤대우 받고 사는지 안
    봐도 훤하네요~ 에효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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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빈후드T 2017/03/11 18:18

    물에빠진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란 말이 왜생겼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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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뻐꾸기소년 2017/03/11 18:20

    읽다가 암걸리는줄... 진짜 맘충 문제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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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신만보면소원비는형 2017/03/11 18:22

    21살때 기차타고 할머니보러내려가는데 기차 출발할때쯤 입석끊은 할아버지가 오더니 제앞에 섭디다
    그래서 뭐하나 봤드니 뭘 멀뚱멀뚱 눈깔을 자라새끼마냥 굴리고 있냐고 냉큼자리비키라고 호통치더군요.
    아직도 그X발할버러지새끼 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기억납니다 어른이 비키라면 비켜야지 눈깔을 자라새끼마냥 쳐굴리냐고 ㅋㅋ
    욕을 하도 하길래 끝까지 안비켜줬죠 비켜줄 이유도 없었고요
    그리고 제가안비키니까 자기손으로 팔걸이잡고있던 제손등을 짝짝쳤었죠 버릇없는 새끼라며 ㅋㅋㅋ 8년전일이라 뒤늦게기억났네요 ㅋ
    아 꼭보면 옆이나 근처자리에있던 비슷한 빌어쳐먹을 할망구나 아줌마들이 한마디씩거듭니다
    사지도 멀쩡한 젊은사람이 일어나야한다고 궁시렁궁시렁
    내가 전철이면 양보하겠는데 이거 내돈주고 내가산자리라고 돈주고 사시지 그랬냐고 하니
    젊은사람이 싸가지없이 대드는거 아니라고 어른이 이렇게 비키라하면 비켜야하고 그래야 어디가서 대우받는다고 ㅋㅋㅋ
    하도화가나서 닥쳐라고 한마디하고 이어폰꽂았었던 추억이있네요
    주변할망구 아줌마들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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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포짱 2017/03/11 18:23

    하아...암유발 ...맘충들은 답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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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야나늑돌 2017/03/11 18:23

    고양이도 자기자리 돈주고 샀건만 애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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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닥인가 2017/03/11 18:31

    원래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애들좀 크면 애들 때문에 귀여운 맛에 동물 키우다가
    몃년 후에 애들도 크고 동물도 크고 나면 바로 갔다 버리는 쓰레기들이지요
    뻔한 스토리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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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도야지 2017/03/11 18:40

    무궁화호 타고 오는데, 맞은편 애기엄마 애기 젖준다고 나보고 돌아앉으라던 기억 나네요.
    왜 내가 돌아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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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rlock 2017/03/11 21:26

    그건쫌... 이해해주세요. 모유수유할 곳 없으면 아기는 울고 젖찾고 엄마도 난감합니다. 글쓴이님 애 안키워 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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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십가 2017/03/12 18:48

    와 진짜 대단하다 이런 사람이 있구나 괜히 맘충 거리는게 아님 ㅋㅋㅋ 양보해주면 감사해야지 물에 빠진거 구해주니 보따리 내놔라는 심보 ㅋㅋㅋ 애가 진짜 엄마 닮음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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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 2017/03/12 18:54

    한두사람도 아니고 모두가 본인욕을하면 왜 욕을하는지 한번 생각해보길
    드럽게 깝깝한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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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매너헌터 2017/03/12 18:57

    맘충의 전신이 김치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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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김밥 2017/03/12 19:21

    애초 서있을 생각도 없으면서 입석표 갖구 타는것들 진짜 하는짓들 혐스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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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ㅜㅜ 2017/03/12 19:36

    요즘은.좌석 꽉 안 차면 입석 안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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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찌인넘 2017/03/12 20:00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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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이드메이웨더 2017/03/12 20:39

    개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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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나즈 2017/03/12 20:55

    종특
    중국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히 우리나라사람들 절대 인정베풀거나 도와주면 안됩니다.
    뒤지던 말던 절대로 도와주지 마세요
    중국인들이 왜 안도와주는지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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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대장멍멍이 2017/03/12 21:07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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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체육복 2017/03/12 21:30

    배려를 권리로 아는 사람에게는 배려를 취소해야함.
    15년전쯤 수원~대구 장거리 연애로 기차 탈때였음. 주말에만 만날때라 항상 자리는 만석에 입석도 많았음. 어렵게 표구해서 구석탱이에 안자있는데 비슷한 또래의 커플이 옆 자리에 오더니 자기표 알려 주면서 그리로 바꿔달라고 넘 당당하게 말하길래 싫다고 했음. 자리바꿔 달라는 사람 많고 충분히 잘 바꿔줬는데 그날만큼 자리 바꾸는게 요구하는 사람들의 권리인양 양해도 없이 말하길레 딱 잘라 싫다고 했음. 세상에 배려를 감사히 여기는 사람이 점점 없어짐. 배려와 권리를 착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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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악을울려라 2017/03/12 22:03

    전형적인 맘충의 대표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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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웅 2017/03/12 22:04

    저런 무식한년에게 자식은 뭘 배울까요...
    불쌍한 남편하고 자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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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 2017/03/12 22:06

    입석을 못 팔게하고 차량을 늘려야 할거같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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