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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문계 고등학교 수업이 이런가요..
정말 2~3명 제외하고는 전부 자는듯 합니다.
어차피 선생님이야 자든 말든 시간만 때우면 제날짜에 월급 나오고....
영화 "더 킹" 에서 성동일이 자는 애 옆에 친구가 깨울려고 하니까...깨우지 말라고...
나중에 사회에 힘든일 할 애들도 필요한데....굳이 깨울 필요 없다고 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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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일때(98년도)도
앞 2줄까지 빼고 다 잤어요
제가 고3일때(97년도)도
앞 2줄까지 빼고 다 잤어요
저는 97년 고3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네요
졸다만 걸려도 겁니 맞았습니다.
국어,수학,교련선생님들이 특히나 무서웠죠.
졸려서 뒤로가서 자진해서 서있어도 어디 싸가지 없이 내시간에 잠이 오냐는 선생님들한테 이유없이 많이 맞았네요
졸업한지 10년 넘었는데... 저랬습니다...;;
뒤에 누워자는걸 보면 주작같은데요 ㅋㅋ
평준화 때문에 학생들 수준이 너무 다양하여 모든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수준을 조절하여 수업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인문계가 저러면 공부하는건 어디가 공부하나요? 상업계는 공부하나요??
고3은 어딜가나 저렇습니다 보통 진도를 고2 되기전까지 진도는 물론이고 심화과정까지 대부분 마무리 지어버리고 고3을 올라가기때문에 학교수업에서 딱히 더 배울게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공부시간을 위해 수업시간엔 그냥 잡니다 학교선생도 그걸 알기때문에 놔둡니다
사진은 쉬는 시간 같은데요? 칠판 지우고 있는것 같은데..
뻥이 43.65% 첨가되었네요
저때는 잠깐 졸기라도 하면 바로 칠판지우개 날아왔는데..ㄷㄷㄷ 80년대에...
from SLRoid
사교육이니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돈없어서 ..
핑계대지만
현실은
공부를 아예 안하는 사람이 반이상이라.
포기만 안하면
중간이상은 간다는.
그냥 쉬는시간 같아 보이는데
선생님도 자는아이 일부러 잠을 못자게하지않아요
떠들어서 주변방해주는거보다 낮디고 했던 선생님도 있네요
저 20대인데 저는 학생인권조례 생기기전이라 졸면 맞았는데... 설마요
다 저런건 아니고...저럴 수 있는 과목이 있었죠.
저 고딩 때 어떤 선생님은 저런 분위기에서 수업 하시다가...한숨 푹 쉬시고는...
자는데 떠들어서 미안하구만...하고 나가버린 적이 있었네요.
쉬는시간이 아니라 진짜 저래요ㅋㅋㅋ
저도 자다가 눈떠보면 진짜 진짜로 서너명 말고 다 자고있던ㅋㅋㅋㅋ
안잘때도있는데 엄청 조ㅡ용하게 수업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되게 시끄럽게 진도나가요ㅋㅋ
선생님들마다 다른데 수업시간에 폰해도 별말없는쌤도있고 바로 벌점날리는 쌤도있고 그래요
저는 제가 자서 모르겠네요.
자세히 보면 칠판앞에 사람은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같네요 ㅎㅎ저는 01학번인데 엄청안좋은 인문계 다녀도 선생님앞에서 대놓고 자고 그러진 못했네요 냅두는 선생님도 없었어요 ㅎㅎ맞아죽죠..ㅎㅎ
정말아주만만한 어린여선생빼고는 저렇게못함
지역내 중하위권 학교 다녔는데도 선생님들이 깨우고 때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런거 보면 어떤학교인지 궁금하네요.
진짜 애들이 졸려하는 경우이면 10분만 자고 다시 시작하는 경우는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