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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를 부정한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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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안 돼..
막 조낸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들이댔는데
걍 신의 원대한 계획 드립 한마디에 다 무너짐.. 가성비 조낸 쩔지 않냐? 시버럴
인간 기준이라고 할 것도 없어.
저기서 선악의 기준은 신이 내려주는거라서.
제우스 : 너 번개찜질
그러므로 병'신이라 부르자
존재하지 않는걸 평가하려니까 모순이 생기는거야
이 사람 철학이 로마를 지배했다고 들었던거 같네.
현실주의적인 면에서.
제우스 : 너 번개찜질
그러므로 병'신이라 부르자
저거 이야기 하면 사탄색기라면서 매도함
글만 놓고보면 매우 중2중2하다
신:몰라 뿅뿅들아 난 그냥 니들이 뿅뿅같아서 학살했고 니들이 보기좋아서 손좀 써줬던것 뿐이야
신이 악이랑 적이라는 전제부터가 잘못됨
마지막에 그래서 말하잖아 그새기가 정의가 아니라면 그걸 왜 신이라고 부르고 모시냐고.
그러면 그런 신을 왜 모시는건가요.
그가 테러와 기아로 피조물을 고통받는걸 즐긴다면 그런 자를 왜 모셔야하죠?
그 새끼가 존나 세기 때문이지
여차하면 니 마누라를 임신시키는 미친 ㄴ도 있고
왜 즐긴다고 생각함 그냥 관심이 없을수도있는데
보통 그런새기는 악마라고 부르지 않냐..
제우스라고 이름은 있음
탈모빔 맞고 기간토마키아 때 까지 탈모어로 지낼 놈 같으니...
.
순전히 인간 기준에서 생각하는게 병1신이지 뭔 개소리여
인간 기준이라고 할 것도 없어.
저기서 선악의 기준은 신이 내려주는거라서.
지금의 뿅뿅신은 인간 그것도 일부 인종기준이지
인간이 상상해서 만든 신인데 당연히 인간기쥰으로 생각하지
aqir 쟤 말마따나 저 말에서 선악의 기준이 신이 내려준거면 평가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한거 같음
인간이 스스로 악의 길을 가고 있음에도 신은 인간의 자유의사를 존중한다.
대부분의 종교의 캐치프라이즈죠
저 8문장을 기독교도들은 단 한마디로 받아침.
"인간은 헤아리지 못할 신의 원대한 계획입니다"
시부럴..
그... 예수 그거 완전 개새키구만~ 하는 짤방 있지?
그게 그 사례임.
인간은 헤아리지 못할 신의 원대한 계획의 일부입니다... ㅉㅉ
대화가 안 돼..
막 조낸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들이댔는데
걍 신의 원대한 계획 드립 한마디에 다 무너짐.. 가성비 조낸 쩔지 않냐? 시버럴
마치 '오타쿠' 단 세글자로 가성비 어그로 쩌는거 같은 그런 느낌인가
ㅇㅇ
인간의 관점에서 신을 평가하는것도 모순이지
신이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지
신이 있다고 가정한들 인간의 가치관이 무슨소용이있나 싶음. 말그대로 초월자잖아?
인간의 정의는 결국 인간의 편의에 의해서 만들어진것이니 저사람의 말은 잘못됬다고봄
존재하지 않는걸 평가하려니까 모순이 생기는거야
그니까 하는 말이지. 순전히 지 기준에서만 말하는거잖아
저 논리에서 선과 악의 기준은 신이 내려준거라
인간 관점에서의 선악은 별 상관 없어.
음... 선과 악이라고 구분짓는것 자체가 인간의 관점으로 보기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차라리 음,... 카오스라고해야하나. 그냥 그 자체가 신의 의지이니 평가는 무의미하다? 그렇게생각함.
아니...인간은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고 인간에게 여러가지 지식과 개념을 직접 가르친게 신인데 왜 인간의 관점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는거? 그리고 성경에 보면 그 잘난 초월자도 배신당하고 빡치고 살인하고 후회하고 기분좋아하고 짜증내고 거짓말하고 할거 다 하던데?
아니 그니까 선과 악으로 구분 짓는 기준을 내려준게 신이라니까.
신이 그 기준을 내려줬는데 그걸 무시하고 신의 의지는 카오스 자체라고 하는게 네 관점으로 신을 평가하고 있는거잖아...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결국 신이란거 자체가 인간의 입맛대로 만들어졌다라는 결론이지
선악의 기준은 시대와 사상에 따라서 달라지고 같은시대에도 장소에 따라서 같은 일이 금기가 되는곳도 있는가 하면 일상적인것인 경우도 있지. 그렇다면 이것도 신의 의지에 따른거라고 봐야하는건가?
그니까 그건 인간들의 기준이구요.
저기서 말하는 '신이 내린 선악의 기준'은 종교 교리에 따른거라 그런거랑 관계가 없어요.
왜 자꾸 종교상 교리랑 일반적인 도덕 관념을 동일시 하는거야
그 종교의 교리라는것도 결국 그 종교의 본토의 환경에 따라 금기가 다를텐데? 예를들어 이슬람에서 돼지를먹는게 율법으로 금지되어있는데 그렇다면 돼지고기를먹는게 악인가?
이슬람에서는 악이겠지.
그니까 저기서는 그 교리를 가지고 '이슬람에서 말하는 신이 있음 애초에 돼지를 못 먹게 창조하는게 맞지 않냐?'는 소리를 하는거야.
그니까 무슨 절대적인 선악의 기준이 있다 그런거랑 관계 없이.
저기서 말하는 '악'이라는건 그 종교에서 이미 정의를 내린거라서
'신의 선악 개념이 인간과 다를 수도 있다'는 논파는 통하지 않는다는 얘기.
애초에 모든 종교에서 공통으로 내세우는게
나쁜짓하면 죽어서 지옥간다, 착한일 하면 천국간다는건데
즉, 나쁜거랑 착한거랑 규범 세우는게 종교인데 무슨 신이 선악을 벗어난 존재라는거임?
.....나한테 하는 얘기야?
댓글 잘못달은듯?
유게가 원래 종교까웹인건 알지만 저거 원 출처가 제대로 된건 맞는지 확인은 해야 되지 않음?
제대로 까고 싶으면 출처나 에피쿠로스의 어떤 책에서 발췌했다는 걸 보여줘야 음 저런 글이 있구나 하지
저렇게 누군가 했다 라는 글만 있으면 그게
링컨 대통령이 말했다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과 뭐가 다름?
인터넷에 '악의 문제'나 데이비드 흄, 에피쿠로스 등으로 검색하면 나와.
철학 쪽에서 옛날부터 다루던 문제래.
그리고 위에 놈들은 무슨 생각인지 신나게 남 의견 동조하면서 종교는 없어져야 된다는 식의 중2병 논리를 가져오는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네가 신봉하는게 누구의 과학주의 무신론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을 해라. 그냥 니들끼리 떠드는 수준밖에 안된다. 니들이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종교인들은 이런 글 들어오지도 않고 읽지도 않아. 근데 너네끼리 킥킥킥 거리면 뭐 나아지는건 있냐?
극과 극은 통한다고, 너네가 까내리는 수준이 되게 낮다는걸 말하고 싶다
뭐, 저 글이 신에 대해 까는글이니까 인용하는 건 이해하는데, 요즘 현대철학이 니체이후로 끊어진 것도 아니고 프레임은 게속 변화하는데, 게속 저런 논리로만 까는게 답답해서 그래.
.
.
현대 철학에서는 아예 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논리로 평가하지 않는데요...
이미 예전에 끝난걸 뭐하러 하나요.
철학자 치곤 논리가 부족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