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진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1
상사 '직원기숙사 자네 방이 시끄럽다는 항의가 들어와서 주의를 주러 가봤더니 ○○(경리 선배)랑 그 친구들이 떠들고있던데'
나 '전 따로 방을 구해서 살고있습니다만'
그 선배가 멋대로 내 이름으로 기숙사방을 빌리고 내 명의로 돈이 나가더란 이야기.
몇 년 전 진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2
상사 '자네, 유급 소화가 안 될 거 같으니까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급 써주겠나?'
나 '알겠습니다'
월요일 따르릉
상사 '회사 출근 안하나? 유급은 써도 쉬라고 한 적은 없네만?'
나 '???'
뭐냐 시발
미쳤구마잉
뭐냐 시발
???
유급 말일세 유급휴가가 아니란 말일세
???????
뭐 저런 직장이
저게 섬나라의 블랙기업인가
경리 저거 횡령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