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들어오면서 유호진pd가 1기때 여행지와 컨셉으로 안정시키고
더 나아가 새로운 시도로 [email protected]/* */ 정상급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놨었는데
개인적으로 요즘 많이 재미가 없네요
중심이 빠진 느낌이랄까
뭐든 받아주던 맞형 김주혁이 빠지고
멤버들과 밀당하면서 멤버들을 단합시키던 유호진pd가 빠지고나니
더이상 멤버들을 어우르는 기둥이 사라진 느낌이에요
요즘 중심점으로 김종민을 많이 밀어주는 것 같기도 한데.... 종민이는 바보라서..
여행지를 중심으로 그 지역에 걸맞는 기획과 게임도 1차원적으로 흘러가고
지금은 1박2일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예능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네요..
PD 의 역량이 진짜...안습이라고 저도 요즘 보면서 느끼고 있지만
그보다는 케븅신의 윗대가리들이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유호진PD를 내친게 정말 컸네요
멤버들 케미를 너무 못 살리고 있죠.
시즌1, 나영석PD는 특산품/체험 여행
시즌2는 안봐서 패스
시즌3, 유호진PD는 테마/풍자 여행
등 확고한 생각으로 이끌어갔는데 현PD는 딱히 특별한건 없네요.
단지 멤버들은 언제나 개고생하고 (겨울입수라든지)
제작진은 연출진의 위에서 관리와 감독만 하면서
가끔 자신들의 진행실수를 연출진의 책임으로 미루는 행보를 걷고 있더군요.
런닝맨도 그렇고 요즘은 정으로 보는 프로그램.
이젠 1박2일은 평범한 게임쇼죠.(밥먹고 게임, 잠자기전 게임. 어차피 게임에서 져도 이긴팀의 음식을 모두 골고루 나눠 먹고 상황종료)
솔직히 강호동식 옛날 예능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시즌1때의 출연자와 제작진의 기싸움이나 예상치 못한 제작진의 통수 등이 그리울때가 많아요(예상치 못한 혹한기캠프, 뒤통수치는 멤버낙오, 선착순 레이스를 통한 추격전, 요즘엔 잘 가지않는 섬투어등 게임 없이도 흥미진진한 상황이 많이 있었죠. )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유호진pd의 금연투어를 재밌게 봤습죠.(게임없이도 출연자를 한계까지 몰아가는 상황이 웃기더군요)
헌데 요즘은 상황자체가 재밌다기보단 게임에만 치중하는것 같아 평범한 게임쇼가 된 기분이더군요
시즌3 멤버들 정말 좋은데... 피디가 정말...
누구한명한테 의지하는게 아니라 각각 롤을 갖고 잘 이어가고 잇엇는데 유호진피디 나가고 뭔 개떡같은 게임만 주구장창해대다가 점점 가학적으로 바뀌고.. 애청자엿는데 뭐 어디더라... 코끼리 바위인가 나오는 편부터 안봄...
본격 복불복을 위한 여행ㅋㅋ
애초에 이 프로그램이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여행지 소개하고 복불복은 그저 예능으로서 부가적인 부분 아니었나요? 요즘은 어째 기승전복불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복불복때문에 돌아다니고 복불복때문에 게임하는..
무슨 전개도 없이 계에에에속 게임만 하던데
새로운피디 첫화부터 화면에 자기얼굴 넣길래 욕심이 많은거 같긴했는데...
실력은 그만큼 안되나 보내요 요즘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스토리라인이 없음...
그래서 왜 게임을 하고 왜 벌칙받고 왜 좋아야하고
이걸 은연중에 잘 심어야 보는사람도
감정이입이 되는데...
길가다 모르는사람들 가위바위보하는거 재미없듯이
예전엔 어떤지역에 아름다운경치보여서 와 저긴어디지 하는느낌이 있는데 요즘엔 무슨지역갔는지 생각이 거의 안나요.
그냥 보면서 느끼는게 pd는 재밌을거 같아서 하는거 같은데 재미는 없는...
부장님 개그 같다고 해야하나ㅎ
멤버들이랑 상의해서 새로운걸 시도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게임밖에 안하는것 같아요
그마저도 루즈해서 맨날 보다 돌림 ㅠㅠ
요샌 유튜브에서 1기 다시 보고 있네요..
가재pd가 시즌 3때 정말 많은덜 하고 갔는데 후임 pd가 진짜 못해요..
멤버 케미는 좋은데
시즌3 들어와서 초반에 챙겨봤었는데 재밌어서.. 요즘은 잘 안보게 되는 프로그램이네요. 점점 재미가 떨어짐
맞아요 유호진 피디때는 매주 챙겨봤는데
피디님 바뀌고 그저그런 선한 예능? 된느낌이랄까
저도 요즘 거의 안보게되네요 ㅠㅠ
pd의 중요성...
지금은 예전에 케이블서 이경규가 진행하던 복불복쇼가 된거같아요
너무 재미 없어서 의리로 보다가 다른 방송으로 채널돌림 ..나피디가 잘하긴하네요
신입피디가 다죽어가는거 산소호흡기로 살리려고
고생하고있는데... 윗대가리들이 이정도면
어느정도 살아나고 있구나하고 산소호흡기를
때버려서 다시 죽여버림 ㅜㅜ
강호동ㄴ ㅏ가고 1기 멤버 하나둘씩 빠지면서 안봄..
난 재밌는데 시무룩하군
김유정이 게스트로 나온 이후로 안보게됨
근데 왜 케베수를 나와서 자회사로 갔을까요?
선배 pd 따라서 케이블로 안 가고.
정과 가끔 터지는 웃음에 보고 있지만 유호진 피디가 만들었던 재미에 비해 부족함은 계속 느끼고 있어요 ㅜㅜ 이러다 시즌.2때처럼 안보게 될까 걱정이예요. 시즌 2는 정말 못보겠는 정도가 되었어서
나영석pd 때는 그래도 지역풍경을 많이 소개해줘서 좋았는데 지금은 진짜 어딜 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초반처럼 돌발적인 재미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