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檢인사, 검찰청법 위반 아냐..검찰총장이 제 명 거역"
https://news.v.daum.net/v/20200109131653390
이에 추 장관은 "인사위 전 30분뿐 아니라 그 전날도 의견을 내라고 했고, 한 시간 이상의 전화통화를 통해 의견을 내라고 한 바 있다"며 "인사위 후에도 얼마든지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고 했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로 무려 6시간 기다렸다. 그러나 검찰총장은 제3의 장소에서 인사의 구체적 안(案)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법령에도 있을 수가 없고 관례에도 없는 그런 요구를 했다. 있을 수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https://cohabe.com/sisa/129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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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를 한시간 이상 하다니.. ㄷㄷㄷ
윤총장이 얼마나 삐댔으면
한시간 씩이나.. ㄷㄷㄷ
저 말이 맞다면 항명죄로 다스려야 됩니다.
법제도상 상급자가 오라면 오는거지 어디서 딴소리하다 딴데서 만나자고? 여태 검찰이 얼마나 안하무인으로 일해왔는지 알겠구만.
반문이였네
짜장..., 안하무인이 따로 없었구만...
나같아도 빡칠듯 ㄷ ㄷ
근데, 만약 인사안을 통보받지 못하고 의견을 내야 한다면 어떤 의견을 낼 수 있었을까요?
내용이 없는 상태라면 할 수 있는 얘기가 없지 않을까요.
가서 보고 의견 나누면 되잖아요. 왜 안 갔을까요? ㄷㄷㄷ 상관이 부르는데 ㄷㄷㄷ
니가 생각하고 있는 인사안을 내봐라..., 이것 아닐까요?
의견을 못낸다라...
우리 회사에서 그런 정도 판단력, 평소의 소신, 비젼 없는 관리자라면 짜릅니다;;
한차례 만나서 의견을 나누긴 했는데, 거기서 별 내용이 없었고 결국 인사 내용에 대해서는 전달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서로 자기 주장대로 할거였는데, 언론으로 명분을 만들려고 너무 애쓰고들 있네요.
결국 절차상의 하자가 해석에 따라 가능할 수 있으니 그 하자를 명분으로 메우겠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검찰은 개혁해야 하고, 기존과 같은 밀실 인사는 사라져야 합니다만, 이번에는 좀 더 완벽을 기하지 못했던게 아쉽네요.
판단력, 소신, 비젼 문제가 아니라 인사안이라서요
누구를 어디에 앉힐지를 의논하는 것인데, 그 자리에 앉아서 정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한두명도 아니고요
의견을 받는 것은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지난번 인사가 이루어진지 6개월이니 필요한 자리만 소폭으로 하는 것이 좋겠고, 검사장은 27기까지 하는게 좋고, 이런이런 자리에는 아무개를 추천합니다. ' 하는 것이지요.
상급자가 가져온 구체적인 인사안을 펴보면서 '이건 별로네. 이건 아닌 듯?' 하면서 빨간펜 긋는 건 결재권자가 하는 행동입니다.
님 얘기는 의견을 듣는게 아니라 논의, 협의 하라는 말 아닌가요?
논의, 협의 해서 인사를 하라는 님 생각은 인사권자 권한을 침해하는 거라 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인사 결과 본다면 총장의 의견은 반영할 여지가 없는 인사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총장이라면 의견을 내더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부분에 대해 내야할지 아주 모호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검찰 인사의 적폐를 바로잡는 과정이겠습니다만, 아마 법을 제대로 바꿔놓지 않으면 정권이 바뀌는 경우에도 똑같은 식으로 인사가 이루어지겠지요.
오라고 했는데 안가고, 물었는데 답을 안해서 할 수 없이 의견청취과정 생략하고 상급자가 지시했는데 의견이 반영안되었다고 하면 그게 뭡니까?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몇번을 물었더니 '몰라 오빠 마음대로.' 하길래 그냥 메뉴를 주문했더니 '왜 오빠 맘대로야?' 이러는거죠.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081732743080
간단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장관은 노골적으로 총장 패싱을 하려고 했고, 총장은 정황을 눈치 채고서는 법무부에 끌려가지 않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제3의 장소?? 검찰분들이 아주 밀실정치에 맛들어가지고 진짜...ㅋㅋㅋ
부하직원이 상관한테 안(案)을 가지고 오라는 것은 조직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윤석렬도 이걸 모르질 않을텐데, 깽판 놓을테니 나를 잘라라 이런거 아닐까요?
윤석열이 와...............대박이네 ㄷㄷㄷ
말이야 방구야....
크... 워딩 보소...
진짜 몇달동안 고구마만 먹었던게 뻥 뚤리는 느낌이네요.
시원 합니다.
거만하면서 독선적이네요. 그리고 한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감정에 크게 휩쓸리네요.
역시 추미애 장관님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이네요.
ㅋㅋㅋ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구먼
상관에게 오라가라~~~
이 아이는 지가 대통령인줄 착각하나봐요
항명죄로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니까 개기지 말라고 짜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