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저도 이 기사 제목만 보고선 화가 났는데 다음포탈 댓글들을 읽으면서 화를 오히려 명퇴신청하지 않고 버틴 지점장들에게 냈습니다. 벌만큼 버신분들이 몇 년 더 있겠다고 버티는 것도 참. 거기다가 언론플레이까지 해가면서 억울한척은. .........................
댓글
atdt014102020/01/07 22:43
65라고 해봐야 이제 55세인데..
버티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원할머니報告서2020/01/07 22:46
지점장급 관리직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55살이라고 월급 축내라고 하는일도 없이 회사 돈 거저 먹게 내버려두는 회사는 없죠.
금융권 경력 가지고 다른데 가서 일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올라가야 하는 후배들도 생각해야죠.
콩콩국수2020/01/07 22:48
그 경력가지고 그 나이에 뭘 해요?
대단들하시네 ㅋㅋㅋ
대놓고 안나가면 나쁜놈이야 ㅋㅋㅋ
원할머니報告서2020/01/07 22:51
국수님이 회사 대표나 임원이라면
저 지점장들 일자리 없어도 계속 채용하고 있을 것인가요?
요즘 은행이 인터넷뱅킹으로 대부분 바뀌면서 뱅캥의 페러다임이 바뀐지 오래입니다.
Devgan2020/01/07 22:53
대표나 임원 걱정을 왜해요.. 대부분 노동자들인데 말입니다..ㄷㄷㄷ
DragonHill2020/01/07 22:44
내가 그 입장 되보면 쿨하게 명퇴신청 했을거란 보장은 없어서 욕은 못할것 같습니다.
둥이2020/01/07 22:45
아마 은행 정년이 55세 아닌가여?
은행마다 다른가보네요. 곧 퇴직 아닌가 싶네요.
OHLL2020/01/07 22:46
은행은 돈 한두푼 주는거 아닌데 왜 신청 안했을까요 ㄷㄷㄷ 버티면 더 나오는 계산인가...
CircuitBoard2020/01/07 22:46
지점장들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시류를 너무 못 읽네요.
모바일뱅킹 활성화되어 영업점 필요가 줄어드는데다가 요즘들어 은행 수익률까지 낮아지는 중이라 영업점 줄이려고 갖은 난리를 피우는데.
차라리 협상 잘해서 퇴직금이나 듬뿍듬뿍 받아가시는 게 더 나을텐데 말이죠.
EugeneR2020/01/07 22:47
정답
Devgan2020/01/07 22:49
퇴직금 듬뿍이래봐야.. 10억씩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대학생 자녀 몇있으면 학자금 더 받는게 남는거죠.
skslr2020/01/07 22:52
퇴직하면 학자금도 챙겨줌 ㅋ
CircuitBoard2020/01/07 22:54
퇴직하시고 1년 정도는 등록금까지는 지원해 주더군요.
물론 은행마다, 퇴직 시기마다 조건은 조금씩 다 다릅니다.
Devgan2020/01/07 22:55
112명씩 한방에 짜를때는 안챙겨줌..ㅎㅎ
Devgan2020/01/07 22:55
1년짜리 대학도 있나요
CircuitBoard2020/01/07 22:58
없죠.
근데 자녀 대학등록금을 퇴직시기와 관계없이 전액 지원해주는 시중은행도 보지 못했네요.
Spikelee™2020/01/07 22:47
55세에 은행 나와서 어딜 가라고 저 지롤들인지
국민연금 낼때까지는 책임 좀 져주면 안되는건지
그리고 그 비극을 같은 월급쟁이들이 욕하다니
참.암담하네요
EugeneR2020/01/07 22:48
배 아픈것 못 참자나요..
CircuitBoard2020/01/07 22:51
50대에 은행 나와서 과수원하시는 분도 있고 귀농하시는 분도 있고 땅사러 다니는 분도 있고 승합차 사서 와이프랑 사진 찍으러 전국일주하시는 분도 있고... 각양각색이더군요
Devgan2020/01/07 22:48
퇴직금 듬뿍이래봐야.. 십억씩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대학생 자녀 두명 정도있으면.. 학자금 받으면서 버티는게 남는거죠.
65라고 해봐야 이제 55세인데..
버티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지점장급 관리직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55살이라고 월급 축내라고 하는일도 없이 회사 돈 거저 먹게 내버려두는 회사는 없죠.
금융권 경력 가지고 다른데 가서 일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올라가야 하는 후배들도 생각해야죠.
그 경력가지고 그 나이에 뭘 해요?
대단들하시네 ㅋㅋㅋ
대놓고 안나가면 나쁜놈이야 ㅋㅋㅋ
국수님이 회사 대표나 임원이라면
저 지점장들 일자리 없어도 계속 채용하고 있을 것인가요?
요즘 은행이 인터넷뱅킹으로 대부분 바뀌면서 뱅캥의 페러다임이 바뀐지 오래입니다.
대표나 임원 걱정을 왜해요.. 대부분 노동자들인데 말입니다..ㄷㄷㄷ
내가 그 입장 되보면 쿨하게 명퇴신청 했을거란 보장은 없어서 욕은 못할것 같습니다.
아마 은행 정년이 55세 아닌가여?
은행마다 다른가보네요. 곧 퇴직 아닌가 싶네요.
은행은 돈 한두푼 주는거 아닌데 왜 신청 안했을까요 ㄷㄷㄷ 버티면 더 나오는 계산인가...
지점장들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시류를 너무 못 읽네요.
모바일뱅킹 활성화되어 영업점 필요가 줄어드는데다가 요즘들어 은행 수익률까지 낮아지는 중이라 영업점 줄이려고 갖은 난리를 피우는데.
차라리 협상 잘해서 퇴직금이나 듬뿍듬뿍 받아가시는 게 더 나을텐데 말이죠.
정답
퇴직금 듬뿍이래봐야.. 10억씩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대학생 자녀 몇있으면 학자금 더 받는게 남는거죠.
퇴직하면 학자금도 챙겨줌 ㅋ
퇴직하시고 1년 정도는 등록금까지는 지원해 주더군요.
물론 은행마다, 퇴직 시기마다 조건은 조금씩 다 다릅니다.
112명씩 한방에 짜를때는 안챙겨줌..ㅎㅎ
1년짜리 대학도 있나요
없죠.
근데 자녀 대학등록금을 퇴직시기와 관계없이 전액 지원해주는 시중은행도 보지 못했네요.
55세에 은행 나와서 어딜 가라고 저 지롤들인지
국민연금 낼때까지는 책임 좀 져주면 안되는건지
그리고 그 비극을 같은 월급쟁이들이 욕하다니
참.암담하네요
배 아픈것 못 참자나요..
50대에 은행 나와서 과수원하시는 분도 있고 귀농하시는 분도 있고 땅사러 다니는 분도 있고 승합차 사서 와이프랑 사진 찍으러 전국일주하시는 분도 있고... 각양각색이더군요
퇴직금 듬뿍이래봐야.. 십억씩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대학생 자녀 두명 정도있으면.. 학자금 받으면서 버티는게 남는거죠.
이게 욕할일인지 모르겠음..
다들 사장인가???
22222222
은행마다 다른가보네요??
저의 형님은 정년 60세인데...
올해 54세에 지점장급 부지점장인데
반기에 예금이든 대출이든 100억이 할당량
아마 저 지점장들도 꽤나 힘들게 버티고 있을듯
KB다니시나요?
네 산업단지 인근 센터예요
좋은 곳 다니시네요
KB는 그나마 양반이라고...
사무직이 55세라니 꿀빨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