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이즈에 걸린 아그네스라는 아이인데요^^
2009년도..아그네스가 6살때 우리는 처음 만났습니다~
6살 아그네스는 작고 가냘프고 아픈 아이였어요..아이를 만난뒤..
저는 삶의 많은 변화가 찾아왔고..아그네스 에게도 그랬습니다^^
아그네스는 전보다 건강해졌고 꿈도 생겼습니다^^
작았던 아그네스가 어느새 이렇게 커서 저의옷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었네요~
패턴도 디자인도 정말 맘에들고..^^ 심지어 저에게 딱 잘맞습니다~~~
아그네스야~~^^ 우리 옷장사 할까..??^^보고픈 내딸... 사랑한다♡
와 옷도 마음씨도 너무 예쁘네요 ㅎ
오 근데 옷 진짜 괜찮은듯
디자이너 해도 되겠다
와 진짜 이쁘다 근데 김정화가 입어서 이쁜거는 확실함. 어깨뽕에 에이라인 롱스커트 입고 예쁘려면 일단 나는 다시태어나야함.
아 그러니까 지금 연기자 김정화씨가 아프리카에 있는 미성년자를 시켜서 자기 옷을 만들도록 했다는 얘기죠? (난독난독)
김정화씨가 마음을 정화시켜주시네요
옷 진짜 이쁘네요 ~!!
근데 옷이 너무 레전드인데..
정말 소질 있음. 웬만한 디자이너 작품보다 나은 듯...
패턴조합이랑 디자인이 넘 쩌는데요?ㄷㄷㄷㄷ 재능 살려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