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1. 채권단은 지난 2010년 이란 최대 가전제품 업체인 엔텍합을 대우일렉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578억원의 계약금을 받음
.
2. 그런데 엔텍합이 채권단에 매각 가격을 당초 계약보다 1500억원가량 깎아달라고 요구하면서 문제가
발생.
3. 엔텍합이 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계약을 이행하지 않자, 채권단은 계약을 파기하고 계약금을 몰수.
4. 이란은 채권단의 계약 파기가 불법이라며 한국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5. 2015년 9월 유엔 산하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중재 판정부에 ISD 소송을 제기.
6.그러나 최근 유엔 판정부는 한국과 이란 양국 투자자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한국-이란 투자보장 협정(BIT)에 위배. 지난해 6월 유엔 판정부가 "한국이 이란에 73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
그래서 우리는 이란에게 730억원 줘야되서
안그래도 미국 제재때문에 악화되고 있는 한국과 이란 관계도 서로 극심히 나빠짐.
근데 어쩌나? 주고 싶어도 못주게 되버렸네?
우리 기름 쟤네들한테 수입하는 게 태반이라서 쟈들 전쟁나면 730억은 껌값일 정도로 손해본다
줄 대상이 없어지면... 못주긴 하겠군...
MB : 호오. 이번 똥은 막았군요. 하지만 제가 싸둔 똥은 아직 널려있습니다.
뭐 그것도 그런데 우리나라 물건 잘사주는 나라기도 해서
일이 이렇게 되서 우리나라 일 참 안풀린다 싶다
730억 굳음
오 개이득인데?
730억 굳음
남의 불행이 우리의 행복이야
세상이 그래
딱히 감정은 없었잖아 그걸로 된거야
우리 기름 쟤네들한테 수입하는 게 태반이라서 쟈들 전쟁나면 730억은 껌값일 정도로 손해본다
근데 어차피 미국에게 추가로 구매하기로 했던지라
미미하길 바래야지
근데 이미 트럼프가 이란 경제 제제하고
저 소송분쟁때문에 이란에서 수입하는 석유량이 줄긴했음.
뭐 그것도 그런데 우리나라 물건 잘사주는 나라기도 해서
일이 이렇게 되서 우리나라 일 참 안풀린다 싶다
엌
줄 대상이 없어지면... 못주긴 하겠군...
마치 우리나라 박물관에 있는 위구르족 유물들과 같다...
ㅋㅋ 꺼억
MB : 호오. 이번 똥은 막았군요. 하지만 제가 싸둔 똥은 아직 널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