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이 박사
역마살 걸려서 20년 넘게 떠돌아 다니기만 하던 지우를
드디어 한집에 머무르게 하는데 성공함.
지우랑 한집에 살면서 재워줘, 밥해줘, 빨래해줘, 청소해줘
집안일 못하는 지우대신 집안살림 대신함.
나중에 지우가 세탁기 돌릴 수 있게 되자 "진화했다"면서 대견해 해줌.
(땡깡아님 감동먹은거임)
학교에서 지우에게 공부도 가르쳐주는데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해서 지우도 항상 열심히 공부함.
지우가 하고싶어하는게 있는걸 알면 학교수업을 이용해서 친구와 함께 체험학습 시켜줌.
작중 썸녀에게 고백해 결혼함으로서
온갖 불순한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움.
지우가 포켓몬배틀에 껌뻑죽는거 알고
알로라 지방에 원래 없던 포켓몬 리그까지 만들어줌.
최종보스 역할까지 자처하면서 지우를 마지막까지 성장시켜줌.
지우가 알로라 지방을 떠나면서 "또 찾아뵌다" 나 작별인사 같은게 아닌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인사함.
쿠쿠이박사도 "다녀오렴"이라며 지우를 보냄.
지우엄마 노려서 아버지 소리듣는 인물은 둘 있었지만.
쿠쿠이 박사는 정말 지우를 아들처럼 대해줌.
친엄마보다 부모같은 이미지 ㅋㅋㅋ
친엄마보다 부모같은 이미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