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의 한국어자막과 영어자막의 차이 . jpg

영어 번역이 너무 짧아서 눈치챌듯 ㅋㅋㅋ

I love paris baquette
=접시까지 꾸역꾸역 다 훔쳐왔네 바게트

확실히 제국주의시대 훔쳐온 유물들이 엄청나게 많은건 사실이지만,
근대까지만 해도 유물의 역사적 가치에 깨어있는 나라들이 거의 없어서,  그냥 외교적 선물로 고대 유물 퍼주는 경우도 흔했죠.
이집트만 해도 초고대 문명 유물에 대한 존중심이 아주 없진 않았지만, 이슬람권이라 아주 아끼지도 않아서
유럽 열강들 관계자들 오면 잘보이려고 유물 퍼주기도 하고, 오벨리스크 같은 거석 유물도 막 퍼주고...
그 중 하나는 카톨릭의 중심인 바티칸 성당 한가운데 떡 박혀 있고..
그리스는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들한테는 고대 그리스 유물을 부상으로 나눠줘서, 손기정 선수가 받은 그리스 투구도 기원전 7세기 유물..
귀금속이나 도자기, 그릇 같은 것들이야 고대에서부터 무역이 활발하던 분야이기도 해서, 다 훔쳐왔다고 단정할 수는 없죠..

어떤 유투버짘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술 한 잔 하고 대리불러서 대리기사님 옆에 계신데 육성으로 터짐 ㅋㅋㅋㅋㅋ

우리꺼 가져간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