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 393호 강화 전등사 범종
원래 전등사에는 기존에 종이 하나 있었는데 일제강점기때 공출되었고
해방 후에 주지스님이 종 찾으러 인천까지 찾아갔다가 공출된 쇠붙이들 모아둔 곳에서 발견함
원래 종은 못 찾았고 이거라도 가져가자 해서 가져갔는데
생긴 게 묘하게 우리나라 종하고 달라서 조사해보니 무려 북송 시대 허난 성 승명사에 있었던 종이란 게 밝혀짐
근데 이게 왜 있는지는 양쪽 다 몰라서 일단은 전등사에서 보관중이라고 함
보물 제 393호 강화 전등사 범종
원래 전등사에는 기존에 종이 하나 있었는데 일제강점기때 공출되었고
해방 후에 주지스님이 종 찾으러 인천까지 찾아갔다가 공출된 쇠붙이들 모아둔 곳에서 발견함
원래 종은 못 찾았고 이거라도 가져가자 해서 가져갔는데
생긴 게 묘하게 우리나라 종하고 달라서 조사해보니 무려 북송 시대 허난 성 승명사에 있었던 종이란 게 밝혀짐
근데 이게 왜 있는지는 양쪽 다 몰라서 일단은 전등사에서 보관중이라고 함
그때당시 태풍에 날라.... 아닙니다.
쪽바리들이 중국에서 훔쳐다가 한국 거쳐서 쪽국으로 가져가려다가 갑자기 원폭 죽빵 두대 맞고 못가져오게 된거 아님?
고객 : 아니 이보세요 저는 분명히 밥그릇을 주문했다고요~!!
알리익스 : 죄송합니다 고갱님 상품은 다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반송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그럼~
당시에 쪽바리들이 탄피 만들려고 구리로 된건 모두 다 공출했습니다. 집에 보관하던 유기들은 모두 공출되었고 종도 운반만 가능하면 가져다 녹여 버렸죠. 저 종도 중국에서 탄피 만들려 가져온 물건이죠.
성덕대왕신종은 운이 좋았던건가
주인님 따라 왔겠지.....
일제공출 피함
대약진운동 피함
문화대혁명 피함
운이 좋은 종이네...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