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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H1로 후지동 입문했습니다.

이상하게 이런 지름신은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제가 후지를 사용했던 유저도 아니였고 머리속엔 후지 중형만 한번쯤 써보고 싶다고 그냥 호기심만 있었던 캐논만 15년 캐빠입니다.
지금은 오막포 유저입니다.
이상하게 유트브로 후지 H1 사용기를 보다가 가격이 확 떨어진걸 부스터킷을 알게된후 일주일을 끙끙 앓다 싶히 냉정하게 너에게 필요한 바디가 아니다. 내년에 더 생각해보고 사도 늦지 않다 라는 생각을 주입시켰는데..
어젯밤에 혹시 중고나라에는 얼마일까 검색하다가 .... 미개봉 부스터킷 118만원을 발견후 이 제품을 3만원 네고 요청드려서 안되면 진짜 나중에 구입하자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판매자님께서 115만원으로 해주셨네요.
와..진짜 뭐에 홀렸는지 일산에서 신림동까지 달려갔다왔네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지름신은 한번도 없었는데 ㅎㅎㅎ
이제 16-55 렌즈 장터링 해야겠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더 멋진 사진생활하세요.^^
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IMG_0390.JPG

댓글
  • sunnyus 2019/12/31 14:52

    X-H1 좋아요. 막 뛰어다니는 애들 아니면 동영상 오토포커스도 괜찮구요. 저는 사실 대부분 메뉴얼로 찍습니다

    (yR2843)

  • 교동하수구™ 2019/12/31 14:53

    좋은바디 들이셨네요~ 추카드립니다~^^

    (yR2843)

  • aseul 2019/12/31 15:47

    으 저도 지름신이.....................왔습니다..ㅠㅠ
    x-pro2로 버텨볼라 했는데.......
    바디가 이쁜건 둘째치고.. iso를 수동으로 편하게 조작을 할 수가 없어서....x-h1이...
    눈에 계속 아른거리고 있네요..ㅠㅠ
    부럽습니당ㅋ

    (yR2843)

(yR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