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동물원에 살고있는
수컷 고릴라는
뛰어난 부성애로
낯선 인간들로부터
직접 자신의 아이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일으켜주었는데
혼자 방치된 아이를
부성애가 발동해서
옮기고있는줄 알았으나
사실 새로 태어난 아들이 신기해서
호기심으로 자고있는 암컷 품에서
몰래 빼와서 관찰하는중이었고
아내에게 들키자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들고 튀는 인성을 보여준다
아빠맞네;
아내: 이눔의 시키, 등짝을 보자!
아빠 맞네ㅋㅋ
튀는 저 스텝이 낯설지가 않다!
ㅋㅋㅋㅋ
아빠맞네;
ㅋㅋㅋㅋ
아내: 이눔의 시키, 등짝을 보자!
등짝스매싱!(아프다)
...
부성애 맞네
ㄴㄴ 부상애 O
아빠 맞네ㅋㅋ
튀는 저 스텝이 낯설지가 않다!
저게 진짜 부성애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