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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2470GM] 호주, 크리스마스 여행편 (Lake Entrance)

안녕하세요. 하이맨 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빅토리아주에 있는 Lake Entrance 를 다녀왔습니다.
멜버른에서 3시간 반정도 떨어져 있는 해안가 마을입니다.
호주에서는 가장 큰 연휴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시기인데요.
이번에 저희도 4 커플과 함께 Holiday House 를 빌려 여행을 갔습니다.
* 지난 번 올린 사진에서는 진득한 색감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필름룩(?) 처럼 보정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가족&지인 인물 사진들이라 공유할만한 사진들이 많지는 않지만 몇장 공유해볼게요!
사진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사진 같이 한번 보시죠!
#1
Jeremy Point 에서 바라 본 Lake Entrance 의 모습입니다.
바다를 열어 호수 처럼 만든 지형이라 Lake Entrance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DSC085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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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날 도착해서, 짐만 풀고 바로 바베큐 하러 나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파리가 너무 많아..
귀찮긴 했지만 역시 야외에서의 바베큐는 분위기며, 맛이며 너무 좋았습니다.
DSC078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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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형과 남편의 모습을 멀리서 담아봤습니다. 사실 다 같이 하는 여행이다 보니, 카메라를 들고 사진에만
집중하기가 어려워서 많은 사진들을 담지 못한 게 조금 아쉽습니다.
DSC080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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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베큐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몇장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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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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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시를 떠나 좋은 사람들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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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출을 담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지만.... 너무 심한 안개 탓에 해는 구경도 못하고 지나가는 흑조만 찍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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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쌀쌀하기는 했지만, 게낚시는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Sand Crap 과 European Crab 2종류가 잡히는데, 저희는 Sand Crap만 구경해 볼 수 있었습니다.
DSC085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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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날씨가 궃은 탓에 춥기도 했지만, 게도 망으로 잡아보고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따뜻할 때 가서, 스노쿨링과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SC085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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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지막 날은 미니골프, fish&chips 로 마무리 했네요. 짧은 2박 3일의 여행이었지만
많이 즐기고, 떠들고,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DSC08586.jpg
오늘도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See you next year guys!'

댓글
  • grandNOIR 2019/12/30 22:56

    사진설정팁좀 알수 있을까요 색감 너무 좋아요

    (kAzTbv)

  • Highman 2019/12/31 07:05

    감사합니다..! 사진설정 팁이라면 보정 쪽 말씀하시는 걸까요??

    (kAzTbv)

  • taemin_pic 2019/12/31 09:02

    사진 좋네요!

    (kAzTbv)

(kAzTb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