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쯤 L.A인근 선배(남)가족이 운영하는 리쿼스토어에서 부모님과 셔터 내리기전 한 10분전
흑인 1명이 들어오더니 아주작은 권총 들이밀며 포대기안에 돈 넣어라고.
군대도 다녀온 그 선배가 멀뚱멀뚱 아무 생각없이 그 권총만 쳐다 보고 있으니까
흑인이 천장에 대고 1발 발사하고는 그 소리에 자기가 놀래서 도망을 나가더라는.
그 흑인공범들이 기다리는 차량으로 뛰어가다 미끄덩 자빠졌고
뒤따라가던 선배가 이때다 싶어 목덜미를 딱 잡을려는 순간.
이 넘이 몸을 틀며 손에 쥐고 있던 총을 바로.. 선배 복부에 한방! 또 한방.
두방을 맞고 쓰러진 그때 잽싸게 흑인은 유유히 도망하고
선배는 누운채로 손을 배에 갖다대니 따뜻한 (핏)물이 흥건하더라는.
다행히 그 선배 목숨은 건져서 얼마후 선배집 찾아가서 자초지종 듣고
왜 따라 나갔냐고 했더니 그 총이 꼭 장난감 총 같았다고.
https://cohabe.com/sisa/12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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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좀
줄이고 줄인게
얼마나 아프다던가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