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눈썹 잘라야지'
뇌 '안돼!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수염 잘라야지'
뇌 '안돼! 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겨드랑이털 잘라야지'
뇌 '안돼! 뭘 보호하는지 몰라도 필요해서 만든 거야!'
나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뇌 '...'
나 '야 머리카락 빠졌다고'
뇌 '...'
왜냐고
나 '눈썹 잘라야지'
뇌 '안돼!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수염 잘라야지'
뇌 '안돼! 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겨드랑이털 잘라야지'
뇌 '안돼! 뭘 보호하는지 몰라도 필요해서 만든 거야!'
나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뇌 '...'
나 '야 머리카락 빠졌다고'
뇌 '...'
왜냐고
머리를 보호할 필요가없어서...
머리카락이 빠진게 아니야 모공이 진화한거다!
호주같은데 가면 머리카락이 왜 있는지 알게된다더라..
우리 누나 머리 숱 엄청 적은데 호주 여행 다녀오고 두피 살이 타서 피부가 막 벗겨졌었음
머리를 보호할 필요가없어서...
뇌졸중 방지?
운명...일까...
머리카락이 빠진게 아니야 모공이 진화한거다!
보호하지 않아도 될만큼 강하기 때문이야!
원래 털은 보온을 위해 남았다는게 정설이지.
엉덩이나 겨드랑이 털 등은 마찰방지 용도라는데 쓸리면 어차피 털 있으나 없으나 쓸리더라고.
알 털의 존재때문에 보온용은 말이 안됨.
알은 저온이어야 하므로
호주같은데 가면 머리카락이 왜 있는지 알게된다더라..
우리 누나 머리 숱 엄청 적은데 호주 여행 다녀오고 두피 살이 타서 피부가 막 벗겨졌었음
뇌 : 오버클럭 될 일이 많아서 쿨링 되라고 다 뽑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