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 사는 농부가 배추 홍보를 할려고 캐릭터 외주를 맡겼는데
결과물이 저따구라 이대로 가다간 배추농사 망할 것임을 직감.
일러스트 공부해서 직접 캐릭터를 그림
대탄생.
예상대로 성공했고 해남에서 저 배추는 꽤 유명 메이커.
그리고 의문의 팩트폭력.
해남에 사는 농부가 배추 홍보를 할려고 캐릭터 외주를 맡겼는데
결과물이 저따구라 이대로 가다간 배추농사 망할 것임을 직감.
일러스트 공부해서 직접 캐릭터를 그림
대탄생.
예상대로 성공했고 해남에서 저 배추는 꽤 유명 메이커.
그리고 의문의 팩트폭력.
ㅋㅋ
배춧잎이 아니라 내장이 흔들리는 비쥬얼이다...
이게 김치몬스터
처음 외주를 할때 트리케라톱스와 배추를 섞어서 만들어 주라고 했다더군요.
근데 결과가 저모양이라서 직접 만든거라고 하네요.
아이디어부터 다 해남농원 아들이 해낸 일이죠.
혼종이라니...누가 저런 괴물을
재능 발견
농부아저씨 의문의 재능발견
김치몬스터가 김치워리어?
그럼 김치몬스터가 개말고 누가 있겠냐
김치몬스터 따로있음
어떻겦샹긴
은 아래 있구나
ㅋㅋ
이게 김치몬스터
혼종이라니...누가 저런 괴물을
역하다
배춧잎이 아니라 내장이 흔들리는 비쥬얼이다...
중학생한테 미술숙제로 주면 나올법한 퀼리티다
원래 좀비, 몬스터 이럼거 그리던 사람한테 저걸 맡긴게 잘못이지.
이토 준지한테 신카이 마코토같은 작화로 광고하나 뽑아누슈하고 외주맡기는 꼴.
저건 애초에 저런 화풍으로 그리는 사람이 만든거임. 깔꺼라도 알고 까자
이거보고 김치먹기 싫어진다
저걸 진짜 김치나 배추 팔아먹으려고 만든거임??? 무슨 60년대 외계괴물 뇌수 흘러내리는거 같네....
공포게임에 튀어나오면 딱이겠네
그림이 어째 장난친 것 같지 않고 세련되게 키치한 맛이 나서 알아보니 원래 그 쪽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거구나
캐릭터 일러스트는 이것저것 고심한 흔적이 많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좋은데 이런 국책사업이랑 안 맞는 언더감성을 끌어들어서 욕먹게 만든 걸 보면 이번 정부 마케팅이 얼마나 ㅈ망이었는지 싶다
트리케라톱스인가? 맞는지 모르겄네.
고구냥도 가져와랑
그래도 배추+공룡이라는 아이디어는 제공했네
ㄴㄴ 본인이 외주 맡길 때 캐릭터 설정이나 상세한 사항 전달 가능함
고로 저 아이디어가 외주 맡긴 곳에서 나온건지는 확실하지 않음
그럴 수도 있겠군
처음 외주를 할때 트리케라톱스와 배추를 섞어서 만들어 주라고 했다더군요.
근데 결과가 저모양이라서 직접 만든거라고 하네요.
아이디어부터 다 해남농원 아들이 해낸 일이죠.
외주 맡긴건 그냥 트리케라톱스 버전 둘리네
해농이 김치워리어스킨
귀욤ㅋㅋ
진짜 외주줬다가 개떡같아서 직접 일러스트레이터 배워서 만들었다는데 이름까지도 이쁨 해농이
외주를 담당한 인간들은 얼마나 먹튀를 시전하는 색히들인가 ㄷㄷ
엄청 싼곳 대학생들이 알바비 벌어보려고 하는데다 맡겼을 확률이 99%일것같음. 농원같은곳 로고나 캐릭터만 만드는곳도 있는데다가 대학생들 엄청 많이하거든...전문일러레였으면 저게 다 자기 평판 스펙에 연결되는건데 개판으로 해주진 않았겠지
김치워리어:ㅋㅋㅋㅋㅋㅋ
기가막히네요, 뒤늦게 일러스트 공부를 한 농부보다 디자인 실력이 후달리면 그 양반들은 절대 디자인으로 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