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고화소 엠이라... 기차안에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보푸

안녕하세요 푸르링입니다.
기차안에서 청밖을 짝다가 문뜩 떠올랐습니다.
다음 라이카 엠이 고화소로 나온다고 하니
오히려 m10p의 가격방어는 더 좋을듯 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고화소로 가면서 데이터 처리량 때문에
버퍼 라던가 연사속도 그리고 떨림방지등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기때문에
바디의 완성도면에서 의문점이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완성되든 안되든 금액이 커서 살일은 없지만
현재 라이카 sl2 사용기들을 보면 고화소에 따른
노이즈 문제들의 글들이 있는 걸 보아
라이카 엠 고화소 모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현재 a7r3을 1년 조금 넘게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고화소가 넘 좋긴 좋은데
연사에 따른 버퍼 비우기가 uhs2 중에
300메가 300메가 처리속도 128기가 로도
좀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저란 사람 심리가 좀 얍삽한지
오히려 고화소로 나오면
나름의 터치와 저음 셔터(특히 이동이 잦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주위분들에게 소음 피해를 줄일수 있음)
그리고 결정적 으로 빨간딱지 없는 라이카 부심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금액이 많이 안 떨어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 금액 인상도 한다하니 이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듯 합니다.
카메라따위가 부동산 도 아닌데
시간이 지나면 금액 떨어지는건 당연한건데도
금액 떨어지는게 걱정인거 보면
아니 걱정까진 보다는
그래도 비싼 가격 유지해주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분수에도 넘치는 카메라를 무리하게 구매한
카메라푸어족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최근에 xpro3 구매해서 찍고다니는데
클래식네가티브 색감때문에
오히려 더 라이카 스럽다라는 느낌이 들어
만족하는 중입니다.
특히 모니터나 잡지에서 보던 80년대 사진 느낌? 이랄까요
보정으로 비슷한 톤 낼순 있어도
확실히 후지 jpg 네가티브는 다른것 같습니다.
코카콜라 맛 흉내낼려고 하다 펩시 맛이나
콤비콜라나 815콜라 같은 맛이랄까요
이제 강길 지나가는데 찍을 준비 해야겠습니다.
저만의 유일한 포인트 라 기대가 됩니다.
푸
르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