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내용인데 흥미로워서 여기에도 소개해봅니다.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네덜란드에서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릴 때 왼손을 사용해서 문을 열지 않고
오른손을 사용해서 문을 열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렇게하면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혹시라도 다가오고 있을 자전거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도입이 시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전거 뿐만 아니라 뒤에서 다가오는 모든 것을 확실하게 볼 수 있게 되니까요.
저부터라도 먼저 실천해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의 차량을 보면
네덜란드 차량들이 전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문 손잡이가 앞쪽에 배치되어있어서
오른손으로 열기 편하게 되있는 것 같아요.
국내 차량이던 외국차량이던 케바케겠지만
저런 배치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응용확장 해보자면,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택시타고 내릴때, 다른사람 차를 타고 내릴때
우측손이 아니고 좌측손으로 문을 열면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차를 좀 더 신경쓸수 있겠군요.
엄청 간단한 이야기인데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
와우 좋내요
오.. 생각치도 못했던건데 좋네요
근데 문열때 측면이랑 후면 확인을 안하고 문을 연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깜빡할 수 있기때문에 저런 방법쓰는건 진짜 좋은거 같아요
근데 그 이전에 그걸 깜빡하고 문 열어버리는 사람들 보면 진짜ㅠㅠ
도로에서 자전거 탈때, 달리는차보다 주정차 차량이 훨씬 위험합니다.
움직이는 차는 진로를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는데, 서있는 차는 갑자기 문짝이 열릴지, 후진을 할지, 출발하면서 자전거를 밀어붙일지 예측불가입니다.
자전거 탈때 길가에 차가 서있으면 문짝 열릴거라 예상하고 멀찍이 피해서 지나갑니다.
그래도 차에서 날아온 담배꽁초, 가래침 맞은적 있습니다.
전 손은 저렇게 쓰지는 않지만 항상 문을 한번에 훅 안엽니다.
어릴때 부터 습관인데, 아마 예전에 아버지 차 주차하는 공간이 항상 좁았어서 문안부딪치게 하려는게 습관이 든 거 같습니다.
그냥 손만 나갈 정도로 살짝 열어놓고 문 바깥편에 손가락을 대고서 바깥쪽 보면서 천천히 여는게 습관이 되어서...
평생 개문사고나거나 남의 차 문콕하거나 한적은 없네요.
캐나다도 저렇게 가르칩니다.... 습관되면 저게 더 좋아욤
자금부터라도 몸에 배도록 만들어야겠습니다
창문은 왜 안 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