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러 안희정은 완전 아웃.
선의발언은 앞뒤 다 짜른 기사였다고 하더라도
이번 자유한국당과도 연정할 수 있다는 말은
지금 상황에서 진짜 표만 받으면 된다는
리얼 개소리죠
어떠한 말로도 해명이 안되는 개소리임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컸는데 이번 발언으로
완전 아웃입니다
https://cohabe.com/sisa/127742
안희정은 걍 아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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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 너무 젖었어요.
시대랑 안 맞음.
너무 말도안되는 성선설에 젖어 있는 스멜...
당장 오늘도 김진태 한새끼때문에 그렇게 당했는데 말이죠
노무현의 실수가 바로 그것들을 사람취급한 것이였죠.
이 실수를 또 하려는 느낌.
인간 사회의 역사를 보더라도
적폐청산 없인 화합은 안 됨.
이걸 노무현의 죽음을 보고도 못 깨달았나 봅니다.
시대랑 안 맞다는 말씀은 공감이 가네요.
다른 말로하면 국민 수준과 안맞다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국민 수준이 높진않죠.
네 제 말이 그 말이기도 합니다.
썩은걸 안도려낸다는 말인가요 대연정이?
썩은 걸 도려내겠다는 의지가 안 보입니다.
그 의지가 보여야 그 사람을 판단하겠죠.
님은 안희정이 적폐청산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보시나요?
어떤 점을 보고 그렇게 보셨는지...
안희정씨는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투명성을 기본적으로 추구하고 있읍니다. 또한
당이 당으로서 기능을 하는 시스템적 당운영(원래 그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됐죠)을 원합니다.
당이 당으로서 기능을 하는것 자체가 적폐청산이고 이것은 부패한 정치인과 공직기관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사람이 부패를 놔둘리 만무합니다.
특히 이번에 탄핵정국에서 이상하게 들릴수 있는 발언들이 있었는데
이재용이 구속영장 한번 기각된것에대해서 법원의 판단으로 존중한다고 했는데 이것 역시 시스템으로서 작동하기를 바라는 생각이 있고
또한 오늘 썰전해서 말했듯 대선주자들이 함부로 발언하면 당이 휩쓸려가기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했죠.
이는 이재명 시장이 '탄핵해야합니다"라고 외친것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기도 합니다.
당대표가 당의 의견을 모아서 시스템적으로 탄핵정국을 헤쳐나가야 바람직하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발언을 통해서 제가 느낀것은 적폐를 기어코 청산하겠구나 하는것이지
적폐를 놔두고 불의한 자들과 손잡겠다는 발언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연정은 불의한 자들과 손잡겠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이용해서 국가를 개혁하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글쎄요.
노무현도 민주주의를 그 누구보다도 강조했던 사람입니다.
적폐청산을 하려면 당의 기능을 키운다고 자동적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적폐는 그런 이상으로 사라질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한다고 하셨는데
그들을 어떻게 이용하죠?
그들이 이용이 되는 상대라고 보시는지....
여기서 부터 너무 이상적입니다.
이용이 쉽죠. 떡고물을 주면 가장 잘 받아먹을 이들이 그들 아닙니까?
이익으로 유인하라... 손자병법이죠. 대연정이 이용하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오히려 보수쪽에선 안희정을 사기꾼으로 보기도 합니다. "우릴 이용할려는거 아니야?"
이용할려는거 맞죠. 아무리 경계를 해도 미끼를 던지면 그들은 물겁니다.
북한을 상대로도 햇볓정책을 했었는데 자국내에서 못할까요?
떡고물을 주면 잘 받아 먹겠죠.
문제는 떡고물만 받아 먹는다는 거죠.
그것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교활한지 모르시나요.
당의 기능을 시스템적으로 한다는게 적폐청산을 하는 구체적 수단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의 시스템화가 곧 정당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의미인데요.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사람이라면 적폐청산의 의지가 당연히 있겠다고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교활한자를 이용하는게 능력이죠.
김대중이 그걸 잘했어요.
나쁜놈을 걍 죽여야 한다. 누가 이걸 모릅니까?
그런데 나쁜놈이 그냥 죽나요?
죽이는 과정이 대연정인데 그걸 잘 모르시네요.
교활한 자를 이용한다.
제 말은 이 말이 그들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걸 잘했어도 결국 적폐청산 못 하신 겁니다.
이 방식으론 안 된다는 게 지난 역사의 교훈입니다.
그때는 안그랬겠죠 김문수봐요 ...
구태는 아니고 좀 너무 앞서간 느낌은 있죠. 국민 수준이 못따라가는
적폐청산을 누가 안한다고 했나요?
소신발언이라 즉흥적 표얻기 발언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꽤 오랫동안 비슷한 발언을 일관성있게 해왔더군요
정말 소신있게 발언한거더군요
진짜... 점 배신감이 큰 후보네요 유독
그 배신감을 좀더 일찍 느끼셨어야 되는데 왜 이제와서 느끼시는건지...
25년 임시정부 이승만 탄핵 후 연정 하더니 침체기 오다가
김구 주석제 후 활발해지던데
항상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똑같진 않죠. 그래서 어려운거죠.
빡그녀도 아웃 임..ㅎㅎ
아마 젊은이들 폭동 일어날듯..
대연정은 필요합니다. 대연정 한다고 해서 적폐를 청산 못하는건 아닙니다.
박근혜를 선의로 본다고 해서 처벌을 안한다는것은 아닙니다.
처음엔 그렇게 선의로 보자는것일뿐 지금은 죄상이 드러난 상태라 선의로 볼 필요가 없죠.
그런 얘깁니다.
국민들이 좋아하는 발언을 하는것이 바로 포퓰리즘 정치인이죠.
진정 한심한 놈
야당표를 받지 못할것이라는것을 알고
중도쪽과 보수쪽을 끌어올려는 행보가 계속 되고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의 선의 발언은 정말 너무 했다 싶습니다.
심지어 노통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까지 선의 발언하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너무 실망하다 못해 분노마너 느낍니다.
그냥 내 한 표를 안희정에게 주지 않으렵니다.
선의발언 자체에 왜들 이리 매달리는 건지.. 물론 타이밍이 대단히 부적절하긴 했지만 그 발언 취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아니었나요?
이재명의 적폐청산 의지는 속이 시원하지요.. 그런데 전 그보다는 안희정의 접근방법이 보다 현실적인 고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같은 막말꾼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판국에 고작 몇 마디로 괜찮다 평가되던 정치인이 수세로 몰린 듯 해서 안타깝네요
일련의 기사로 이사람 왜이러지? 했었는데...
오늘 썰전에서 말했던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대화를 할 수 없다.
대화를 하지 않고서는 설득 할 수 없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씨가 기본적인 수치를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기본 적책의 방향을 잡고 관계기관의 보고를 수렴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하지 않으면 거짓공약이 된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현실적으로 아직 우리나라 정치수준에서는 어려울 수는 있지만 원론적으로는 찬성합니다.
왜 이시기에 대연정 선의 발언을... 나도 욕 좀 하긴했는데..
좀 생각을 깊이하고 지켜봐야할 인물 같네요
왠지 매몰차게 걷어찼다가 깊이 후회할 인물같기도..
안 찍어 주려는 분들 안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왜 법안이 통과가 안되냐 사사건건 싸우면서 시간 다 보내냐 하면서 국정 운영보다 상대를 미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사이에 제일 피해 보는게 누군지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새누리가 하려던 선진화법 무효화 부터 새누리 후계자처럼 그 뜻을 떠 받들어 없애고 시작하던지요.
안철수 공약도 현실성있게 보여서 갠찬지만 안희정씨도 막 지르는 스타일은 아닌듯
박그네가 증세없는 복지 공약해서 결국 어찌되었나요
요즘 후보들 공약 남발하던데 정말 잘 따져 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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