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렉서스 신차 출고 기념행사를 목격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려고 신호대기중이었는데 비닐도 안벗긴 ES300h가 도로가에 정차를 하더군요.아들로 보이는 남자와 검은 비닐봉지를 든 아줌마가 내리더니 바퀴 앞뒤로 고추가루를 쌓아놓은다음 그 위에 날계란을 올려놓고...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들이 운전석에 타더니 전진하면서 날계란을 4개를 밟은 다음 후진하면서 남은 날계란을 4개를 밟았습니다.
그 모자는 뭔가 더 다른 행사를 하려고 했으나 계속 보고 있는 절 의식했는지 급하게 타고 바로앞에 있는 아파트에 들어갔습니다. 주민인듯..
너무 행복해하는 두분의 얼굴을 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