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코리아 새제품 구매시 주의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라이카 디지털 엠 사용 중 정말 라이카 코리아는 아니다 싶어서 다 정리하였습니다.
얼마전 렌즈 새상품을 소장 목적으로 한정판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장에선 제 개인적인 오해로 인하여 구매 당시 자세하게 확인을 못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바쁜 스케쥴로 인하여, 구매 일주일 후 핀 테스트만 해봐야겠다 싶어서 필터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후드 장착 부위에 브라이트 마크를 확인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저는 외관 등 심미적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인데, 제품 교체 혹은 환불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라이카 코리아 측에선 소비자 과실 및 현장에서 렌즈 봤기 때문에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
분명, 브라이트 마크가 처음부터 있었으면 본인들 잘못이라 환불이 되지만, 너가 확인을 못했으니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
역으로 제 입장에선 후드 한번 장착하지 못하고, 발생한 문제인데 그럼 소비자가 사용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바라보고 판매한 새제품에 브라이트 마크라면 누가 사용한거냐? 이런 논리적 비약까지 됩니다.
라이카 코리아에서 지점에서 혹여나 새제품을 구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객에 직접 응대하시는 분들보다, 의사결정 하는 윗선을 사람 매도하는데 웃기더군요.
홈페이지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 라이카의 이상은 그것을 문화와 접목시키는 것 입니다. "
소비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본인들이 확인시켜야 하는 부분들을 확인 못시키고, 오픈 하고 가지고 간 것은 그만이다 라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라이카 코리아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기계 이상의 문화???
특히, 초기 디지털 엠 등 베타 테스터로 생각하는데... 저는 라이카 코리아 좋은말들 이젠
믿지 않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