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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때문에 처갓집 뒤집어짐

5년전 처갓집 재산보고 처형꼬셔서 임신공격
처가에선 결혼 안시킨다했더니 처형이 결혼반대와
상관없이 나가서 그쪽집안끼리만 모여서 결혼함
애낳으니 그쪽 엄마가 장인어른에게 전화해서
애까지 낳았는데 둘사이 인정하고 애들 살수있게
전세집 얻을 돈이라도 지원해줘라하고 직접얘기함
장인어른 열받아서 딸하나 없는셈한지 오래됐다고
100원짜리 하나도 지원은 없을거라함
그후 4년뒤 애하나 더 낳고 버티다가 이혼해서
애들데리고 집으로다시 온다고하니
아버님이 오려면 재산포기한다는
서류정확히해서 같이가서 공증받으면 애들 고딩때까지만
키울수있게 살길만 만들어준다함
처형 각서쓰고 공증받고 집들어와서 살다가
이상한 사람 만나서 또 결혼할거라면서 나감
장인어른 열받아서 처형과 애들 짐들 모두
사람시켜서 정리하여
버려버리고 비번 모두바꿈
그리고 제 와이프와 공동 명의로 돌린다고하시고
와이프보러 처형에겐 앞으로 자신이 죽더라도
한푼도 주지말라하심
그리고 다다음주 한달간 유럽 여행 떠나신다네요
저희집에 이번주에 오신다고 하네요
저한테까지 불똥 안떨어지겠죠 ㅠㅠ
처형은 남자에게 너무 잘속는다는 ..

댓글
  • 한승우 2017/03/02 23:10

    으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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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454 2017/03/02 23:39

    저거 공증 서도 나중에 처형이 부모님 돌아가시고 소송걸면
    돈 줘야함
    최근 판례가 있음
    유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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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WON 2017/03/02 23:11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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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더스타 2017/03/02 23:11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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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TONI 2017/03/02 23:11

    알수없는..인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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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7/03/02 23:12

    어느집이던 진상이 꼭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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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7/03/02 23:33

    꼭 있진 않죠..
    없는 집이 훨씬 많은데 간혹 있는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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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7/03/02 23:12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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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3/02 23:14

    처형만보면 착하고 이쁘고 사람좋은데 ..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속아도 너무잘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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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_ 2017/03/02 23:22

    아이들은 무슨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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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다이칸꼴까닭 2017/03/02 23:29

    그런걸 헤프다고 하죠....
    비번 누리기도 전에 문이 활짝 활짝 열리는 스타일.....ㅡㅡ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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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OH 2017/03/02 23:30

    유류분에대해서 몰라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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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3/02 23:31

    그런부분까지 전부 하신듯합니다 회사 고문변호사까지 대동하고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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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청년 2017/03/02 23:31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류분청구소송하면 어쩔수 없이 재산 나눠줘야합니다. 각서 공증 이런거
    있어도 소용없어요. 법으로는 무조건 자녀들 반반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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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3/02 23:35

    무조건은 아니라네요 못받게하는 절차가 있는듯 하네요 변호사 써가며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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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7/03/02 23:37

    못받게 하는 절차는 없고
    미리 다 다른 자식한테 증여하고 5년뒤에 죽으면 (5년내에 죽으면 도루묵)
    사망자의 재산이 0 이기에 물려받을 재산이 없기에 유산상속 자체가 없는거겠죠
    그리고 법으로 무조건 반반이 아니라 유류분은 자녀 두명일경우 75:25 죠.
    한마디로 남은 유산이 있다면 25%는 무조건 받을수 있는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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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3/02 23:40

    처형 어떻게든 맘돌리게해서 반을주던 다주던
    저희람 맘편히 살았음 좋겠어요 ㅠㅠ
    전 저희집거만 받아도 충분하고 지금 제꺼만 안까먹어도 살만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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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aka_gokisawa 2017/03/02 23:31

    딸만 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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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3/02 23:34

    네 딸만 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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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시브인생 2017/03/02 23:37

    골치아플땐 골뒹 타고 한바퀴. 밤바리~ 하셔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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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3/02 23:37

    아직은 추워요 ㄷㄷㄷ 지금 봉인중요 담주에 꺼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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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미아 2017/03/02 23:37

    아 내 장인이 저래야 되는데!!!!!!
    장인 멋지다.
    처형네가 처가 빨대꽂고 사는 주제에
    외제차에 애는 외국인학교보내고 해외여행에
    백화점옷만 사입히는데 장인은 빚얻어서 그돈 대주니 환장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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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3/02 23:52

    그런사람이 집안에 하나씩 있는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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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04m 2017/03/03 00:08

    전형적인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타입의 여자인듯...
    장인어른 짐작컨데 좀 가부장적이시지 않나요?
    가부장이시고 엄한 아버지 밑에서 부성애 결핍으로 자라는 딸이 사랑 받는 법보다는 사랑 받기 위한 행동을 더 잘 배워서 본인 의도와 다르게 남자들이 더 들러 붙는 경향이 있죠. (어장 관리의 다른 말이 애정결핍)
    보통은 이런 딸들이 자존감이 낮아서 제대로 된 이성을 만나지 못합니다.
    처형분이 장인어른에 대해 좋은 감정과 사랑을 받고 성장하진 못하지 않았나 싶네요.
    딸의 이성관은 아버지의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아 글쓴님 와이프 분의 경우는 둘째이기 때문에 좀 다르고요.
    보통은 오냐 오냐 옥이야 금이야 듬뿍 사랑 주며 키운 딸이라면 저 상황에서도 걷어주고 보듬어 주는게 부모라는거 자식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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