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길에 있는똥을 우리강아지 똥으로 오해받아야하죠?
왜! 지 강아지 똥도 안치우는 몰상식한 사람으로 오해받아야하죠?
좀전에 산책갔다가 울 강아지가 전봇대 냄새맞고 마킹한다고 좀 오래 머무르고 있었는데 그 옆에 주차하던 아저씨가 거기있던 똥보더니 울 개가 싼거 아니냐며 날 의심했어요.아니라고 당당히 말했지만 돌아서며 정말 기분나쁘더군요ㅠ
근데 그런일이 벌써 몇번째예요. 어떤 사람은 자기집 앞에 자꾸 똥이 있다며 지나가던 나와 울 강아지를 의심하면서 자기집 담벼락 냄새도 못 맞게하더군요. 쳇 그러고나서 쳐다도 안보고 지나칩니다!
사람함부로 의심하지 마세요!!!!
https://cohabe.com/sisa/12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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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보이는 개똥은 다 제가 치워요.........
이 길에서 다시 산책하고싶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저는 저번에 길에서 치우는데 지나가던 아줌마가 저쪽에 있는 개똥 치우라고 그러길래 우리 개 똥은 지금 치우고있다고 하니까 그 집개 똥아니냐고 치우라고 짜증으루저한테 내길래 저도 열받아서 상식적으로 여기 개똥은 치우는데 저기 싼 개똥은 안치우겠냐고 그거 우리 개 아니라고 내가 개 키운다고 남의 집 개똥까지 치워야하냐고 오지랖 작작 부리라고 화냈어요.
글쓴님 혹시 여자신가요 저는 여자라서 그런지 혼자 산책시키면 시비걸리더라구요ㅠㅠ
신랑이랑 같이있을땐 한번도 시비안걸렸는데 여자라서 만만해보이니까 시비터는거 같아요
우리강아지 똥은 맨손으로도 만지는데 딴 강아지똥은 너무 더러워요
똥 안치우고 다니는 사람들 너무너무 싫어요 그 똥때문에 의심받는게 싫어서 진짜 욕나와요ㅠㅠ
기분나빠 하지 말고 아닙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답해보세요. 그 분들도 뭐 나름 스트레스니 그냥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겠죠. 하필 지나 가시니깐요
배변봉투를 가지고 다니면서 보여 주세요. 그러면 납득을 합니다.
ㅠㅠㅠ그와중에 강아지 왤케 귀여워여ㅠㅠㅠㅠ
쉐끼 너 땜에 엄마는 오해받아서 괴로워하고
있는데..ㅋㅋ
귀여운 강아지야
베오베 보내줄게
저는 고양이 산책시키는데도 뭐라고 해요. 개똥인데 고양이가 욕 먹으니 더 억울하고 짜증나요 ㅜㅜ
너무 해맑게 웃고 있어서 일봐도 내가 치워줄 수 있을 듯한데.
강아지의 귀여움을 모르시는 분을 만나셨네요.
봉투 달랑달랑 들구다니세요ㄷㄷㄷ 애꿎은 사람한테 뭐라그래
똥 쌌다고 오해 받았쪄 ㅠㅠㅠㅠㅠ
개보다 못한것들이 개를 키워서그래요
포도밭에서 갓끈 고쳐쓰지마라...
전 인자(?) 해 보이는 110KG짜리 아저씨라 시비거는 사람은 없지만....
오해받기 싫어서 우리 강아지 산책시킬때 꼭 왼손에 검은 비닐봉투(응아봉투)를 들고 다녀요..
강이지가 메고다니는 배낭에 스페어 봉투도 몇개 넣고 다니면서 똥 안치우고 가는 주인 보면 미소지으며 건내 주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