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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 보람이 있네요.

내 사진 없는건 찍사의 숙명이려니..하고 살았는데
딸래미 키워놨더니 한 두장씩 제 사진도 생기네요.
9살인데, 거울보고 셀카도 찍고, 아빠도 찍어주고..
가르친적 없는데 나름 구도도 잘 잡는것 같아 신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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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isFeeling 2017/03/02 16:18

    감각있는데요? 제 딸은 언제 아빠사진 찍어줄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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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3/02 16:25

    세월 금방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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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α900보리떡 2017/03/02 16:19

    딸 전용 작은 카메라 하나 사주셔야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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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3/02 16:24

    작년에 D50 하나 사준게 있습니다.
    근데 실제 카메라를 들고 찍은게 10번이 안되는데 생각보단 잘 찍었길래 신기해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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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α900보리떡 2017/03/02 16:31

    신부보다 찍사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예쁘고 귀여운 찍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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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3/02 16: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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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2017/03/02 16:28

    아홉살이면 제 딸아이와 동갑이네요 ㅎ
    덕팔이에 싼거 하나 마운트해서 찍어보라고 줘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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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3/02 16:30

    D50 5만원인가 줬는데, 어지간한 레고 하나 가격이라 장난감삼아 놀다가 부셔도 그만이라 생각하고 사줬었거든요. 생각보다 좋은 선물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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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루나 2017/03/02 16:58

    정말로 좋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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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야청청™ 2017/03/02 16:43

    역시 딸이 카메라로 잘 찍어주더군요
    저도 ㅎㅎ 아들녀석은 전혀 관심을 안가지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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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3/02 16:45

    ㅎㅎㅎㅎㅎㅎㅎ 딸들이 대체로 좀 그런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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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표쌀 2017/03/02 16:57

    와 멋쟁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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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picture 2017/03/02 16:58

    아들 둘인데 도통 사진에는 관심이 없네요..모델도 안해주고 찍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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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루나 2017/03/02 17:00

    아빠가 미남이라서 따님도 미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러한 모습이 딸을 키우는 재미라 생각하는데
    저는 그러한 즐거움도 못 느끼고 출가를 보냄이 아쉽네요..
    이쁜 따님이 훌륭하게 성장하시길 기원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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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츄얼 2017/03/02 17:02

    오늘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나름 자세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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