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진 없는건 찍사의 숙명이려니..하고 살았는데
딸래미 키워놨더니 한 두장씩 제 사진도 생기네요.
9살인데, 거울보고 셀카도 찍고, 아빠도 찍어주고..
가르친적 없는데 나름 구도도 잘 잡는것 같아 신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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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있는데요? 제 딸은 언제 아빠사진 찍어줄런지 ㅎㅎ
세월 금방 가더라구요^^
딸 전용 작은 카메라 하나 사주셔야 되겠어요. ^^
작년에 D50 하나 사준게 있습니다.
근데 실제 카메라를 들고 찍은게 10번이 안되는데 생각보단 잘 찍었길래 신기해 하는 중입니다.
신부보다 찍사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예쁘고 귀여운 찍사... ㅎㅎ
감사합니다.^^
아홉살이면 제 딸아이와 동갑이네요 ㅎ
덕팔이에 싼거 하나 마운트해서 찍어보라고 줘봐야겠습니다 ㅎㅎ
D50 5만원인가 줬는데, 어지간한 레고 하나 가격이라 장난감삼아 놀다가 부셔도 그만이라 생각하고 사줬었거든요. 생각보다 좋은 선물이 되더라구요.
정말로 좋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역시 딸이 카메라로 잘 찍어주더군요
저도 ㅎㅎ 아들녀석은 전혀 관심을 안가지는군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딸들이 대체로 좀 그런가 보네요^^
와 멋쟁이 아빠입니다!
아들 둘인데 도통 사진에는 관심이 없네요..모델도 안해주고 찍지도 않고...
아빠가 미남이라서 따님도 미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러한 모습이 딸을 키우는 재미라 생각하는데
저는 그러한 즐거움도 못 느끼고 출가를 보냄이 아쉽네요..
이쁜 따님이 훌륭하게 성장하시길 기원 드림니다...
오늘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나름 자세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