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영국 레드힐
한 가정집에 수십억짜리 F1 레이싱 자동차가 배달되는데..
F1 자동차 경주를 좋아하는 다섯 살 해리는 '유잉 사르코마'란 이름의 희귀암 말기로
(유잉사르코마:유잉육종은 골육종과 더불어 뼈에 생기는 대표적인 악성 종양)
2019년 4월말 병원에서 일주일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SNS에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F1 레이스 선수 루이스 해밀턴에게 메시지를 남김
루이스 해밀턴은 그 메시지를 듣고 해리에게 큰 선물을 줬는데
바로 자신의 F1 레이싱 자동차와 F1 우승트로피!
그렇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게
가장 좋아하는 선물을 받았던 해리는
18일뒤인
2019년 6월1일 숨을 거둠
하느님도 너무하시지...
안돼 시발 반전 가져와
기적적으로 살았다고 행복하다고 그런 반전 가져오라고 ㅠㅜㅠㅠ
선물 받고 힘 얻어서 기적이 일어났다는 반전을 생각했는데...
SNS 가보니까 과거 크리스마스에 보냈던 아이와 추억 하는 내용 기부금 활동 내용 등등 있는듯
아이의 죽음은 언제나 슬프다
쯧..그래도..
하느님도 너무하시지...
안돼 시발 반전 가져와
기적적으로 살았다고 행복하다고 그런 반전 가져오라고 ㅠㅜㅠㅠ
SNS 가보니까 과거 크리스마스에 보냈던 아이와 추억 하는 내용 기부금 활동 내용 등등 있는듯
rip
아이의 죽음은 언제나 슬프다
선물 받고 힘 얻어서 기적이 일어났다는 반전을 생각했는데...
f1안본지 한참 됬는데, 헤일로 달려있는거 보면 18 이나 19시즌 차량인듯. 거의 최신식 ㄷㄷ
와 해밀턴... 쩌네... 저걸 선뜻 내준 메르세데스도 대단
후우...
그래도 아이는 최고의 행복을 맛보고 갔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