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 1주간 사용후기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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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D mark2 -> EOS R
・ 어뎁터로 아트오식이 물림
-소니의 A7R2 를 써봐서 그정도면 되겠다 내심 기대했으나, 아직 소니에는 못미치는 AI촛점
하지만 필드에서 딸래미가 엄청 뛰어 다녔는데도 집에와서 컴터로 열어보니 놓친 사진은 없었다.
어찌보면 경주용 자동차나 승마게임 촬영 정도가 아닌 이상 애들 찍는거는 문제가 없겠다.
-애들위주의 촬영이 아니면서, 필름 느낌을 좋아한다면, 6D mk2 에서 기변까지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R이 좀더 맑고 깨끗한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비교적" 디지털의 느낌이 강하고,
똑같은 프리셋을 적용해보니 비교적 6D의 결과물이 필름틱해보였다.
-캐논이 소니에 비해 조작성은 참 좋은것 같다.
필요한 키가 딱 딱 좋은 거리 좋은 위치에 위치해 있다.
하나 아쉬운 점은, Mode 변경씨 계속 위에 눌러줘야 한다.. C1,2,3 에 개인설정을 배치한 경우라면 불편할거 같고
해당 키의 부품수명이 많이 줄 것 같다.
- 캐논 EF마운트도 아니고, 시그마 EF마운트 인데도 아무런 제약이 느껴지지 않는다.
쓰면서도 캐논렌즈 마운트 한 것 처럼 느껴질 정도다.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로 기술합니다.
R 후속기가 잠정적으로 내년 FY20-1H 에 나온다고 하니
신품출시전에 R을 구매한다면 지금이 적기이고 6Dmk2를 처분한다고 해도 최소 2월 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 분들께 좋은 정보를 얻고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