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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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시작하고... -_-)


맥주 두 캔 들고 집에 들왔습니다.
오늘 단톡방 저격글...
처음엔 사실 적을까 말까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벌써 두번이나 신고접수로 인한 블라인드 처리 됐지만
첨 글 적기 전에는 많은 생각을 했었지요.
내막은 모르나 누군가 올려서 우연히 보게 된 단톡방 스샷에서
녹셔리님이 조롱당하는걸 보고
물었습니다.
왜 조리돌림 하느냐고 말이지요.
그런데 제가 눈치채지 못했던 부분들을 여러분들이 알려주시더군요.
단톡방을 통한 특정 여론조성,
찬반 시스템을 이용한 블라 및 베스트 등재...
아무것도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다고 여길지 모르겠습니다만
보배의 파급력을 감안한다면 결코 작지 않은 일 이라고 생각 됩니다.
누군가가 해명글 에피타이져 버젼을 올리시고
곧이어 본 타임을 올린다고 하였습니다.
그 자료를 보게되면 모든게 밝혀지겠지요.
현재 블라인드 처리 된 캡쳐본 궁금하신분 계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첨언.
댓글 중 "여자가 끼게되면...", "문제의 발단은 여자..."
라는 글들이 있었는데 핀트를 한 참 벗어난 이야깁니다.
저는 그들의 성별도 모르고 그저
선한일 선행하시는 녹셔리 님 때문에 글 적었던 것 뿐이니
이 글을 끝으로 여성비하, 남녀 갈라치기 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현정부 지지잡니다만
여가부의 작태에 대해선 이가 갈리는 놈입니다.
그러나...
제 글에선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_-)

댓글
  • 이맛에보배애앵 2019/12/22 19:24

    보배에 여성회원 가입 금지시키자는 댓글보고 속상했슴다. 몇몇 때문에 이 무슨...

    (YhxTlp)

  • 하루하루행복 2019/12/22 19:25

    맛술요~~~~

    (YhxTlp)

  • 로티플라워 2019/12/22 19:26

    이따 올라오는 글이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듯 하네요.

    (YhxTlp)

  • 앙마는프라다를벗는다 2019/12/22 19:28

    오해 없어요
    맛술 드세요

    (YhxTlp)

  • 롤링스무플방지위원장 2019/12/22 19:29

    원래 내부이슈로 베글가면 감수해야하되여! 다 지나갑니다..님도 맘 편하지 않을듯요..위로의 ㅊㅊ

    (YhxTlp)

  • 난봉인데 2019/12/22 19:32

    조금 기다려 보자구요.
    그 글이 올라온 이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단톡방에 대한 문제제기는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YhxTlp)

  • 고담시티시민 2019/12/22 19:32

    맛술하소서~~~

    (YhxTlp)

  • 재충전 2019/12/22 19:33

    전혀 모르는 사건이라 제가 뭐라 할 말이 없네여..아무쪼록.. 연말이니..덜 피곤해지시길..

    (YhxTlp)

  • 아이삼공e 2019/12/22 19:34

    약주는 쪼매만 드세요

    (YhxTlp)

  • 육봉글레화스똬 2019/12/22 19:36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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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계속중복이래 2019/12/22 19:38

    맛술하세요~~

    (YhxTlp)

  • 구녕의힘 2019/12/22 19:40

    개는...
    동물인데...
    사람대접을 하니...
    사단이 난다는...@@

    (YhxTlp)

  • 저질체력 2019/12/22 19:43

    잘하셨습니다
    매번 찝찝하게 자게네임드니머니 어그로 끌던 그분도 그렇고 한번은 정리하고 넘어갈일이었다고 생각해요

    (YhxTlp)

  • 가르와르 2019/12/22 19:46

    곪은 부분은 도려내야 삽니다...
    작금의 사태를 이용하여...
    각종 갈라치기를 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참이슬 뻘건거만 묵는데...
    저도 방금 집에 들어와 깡소주 중입니다...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본질을 흐리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길 바랍니다...

    (YhxTlp)

  • 김테리우스 2019/12/22 19:47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차피 그 사람으로 일어날 일이었기에
    이번일을 계기로 세치 혀바닥의 무서움을 알아야
    얼굴을 보는것보다 무섭다는걸
    커뮤니티 이용자 누구나 인지하길 바라며,
    늘 좋은 일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YhxTlp)

  • 무릎다친마라토너 2019/12/22 19:50

    단톡방의 존재가 드러나는건가요?

    (YhxT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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