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승인이라는 중대한 변환점을 찍고
A7M3 + 27-85 조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딸래미 사진 찍어주는데 와...
왜 저한테 빨리 a7m3 사라고 전파 안해주셨나요!!!!!!!
Nx3000 + 30mm 로 찍었을때 가장큰 스트레스가
초점 안맞음, 낮은 셔터스피드로 인한 흔들림,
800만 넘어도 미친듯이 끼는 노이즈 였는데
실내에서 셔터 스피드를 1/400 세팅해도 밝게 찍히고
ISO가 3200 이상 올라가도 노이즈 양호하고
Eye af로 초점도 완벽한 칼핀 이고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지만
이건 뭐.... 사기템 이네요
돈은 미래의 내가 벌면 되지만,
좀더 빨리 a7m3를 구매해서 딸래미 출생 당시부터
이쁜사진 많이 찍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크네요,
ㅜㅜ 좀 더 일찍 살껄 ......
* 미키마우스 -> a7m3(2875)
* 흰수건 -> nx3000(30mm)
이상 딸등신 이었습니다.
굿:)
아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