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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이유가?
당시 형벌 중에 그런게 있어서 그걸 적용한 걸까요?
아니면 일부러 잔인하게 죽일려고 그런 방법을 쓴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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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본인만 알겠죠
아뇨 그런 형벌은 없었습니다.
영조가 평상심을 완전히 잃어버릴정도로 대노한 상태이긴 했는데
이게 또 의도적인것이었다는 분석도 있더군요
흠... 강남 엄마들이 자기자식 공부 잘하게 하려면, 뒤주에라도 가둘수 있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어떤 신문기사가 생각나네요.
애비가 자식 잡아묵을상이네...
王權强化
걍 영조가 쪼잔했다고 생각함.
세자를 처형할 수는 없으니 가장 노멀한 방법을 선택했을듯
손자에게 보위 물려주려고 죽인거죠
1. 사도세자는 정신병이 있어서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경우가 많음.
2. 하지만, 세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죽이게 할수는 없음.
3. 스스로 죽게 만들수 밖에 없음. 물없이 사람이 3일 이상 살기 어려움.
역모 혐의가 있는 아들에게 죄를 물어 사형시키면 역적으로 기록되어서 다른 방법으로 죽인 것같네요
단순하게 말하면 신하권력에 굴복한겁니다. 누가 자기자식을 그렇게 죽입니까
역사책으로 우린 탕평책이라 칭하지만 실상은 눈치나 보며 국정운영. 힘이 없는 왕이 할수 있는건 신하비위에 맞쳐 하는.. 신하들 보는 가운데 뒤주에 가두고 죽인건 니들 뜻대로 죽일테니 똑똑히 봐라.
너 하나 죽어 나라가 안정을 찾는다면 이길을 택할것이다 좋은 의미로 해석하자면.. 희생양이 필요한거죠.
영조가 이일을 후에 평생후회했는데 계획이라 말하는사람은 뭘 모르고 하신말인거 같네요
차라리 바람이온다님 말이 더 신빙성있습니다
영조성격자체가 흔히말하는 다혈질 b형
지랄맞은 성격인데다가
자기 딴에 컴플렉스인 점이 세자한테는 장점으로 있으니
거기에 또 쪼잔하게 민감해지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