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정가제 자체는 내년 말에 논의가 가능합니다.
2.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대충 동의
3. 완전도서정가제는 검토하지 않으며 그럴 계획도 없음.
4. 대여서비스에 정가제가 적용된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대여서비스는 애초에 정가제 대상이 아님
5. 정부는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을 더 짓고 도서구입비 소득공제 및 정가변경제도를 정착시키겠음.
대략 이정도 소리가 나오는데
그걸 전부 뜬구름잡는 소리로 일축하네
https://cohabe.com/sisa/1270325
베스트 도서정가제 글 뭔 멋대로 이상하게 요약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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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qdcq234123 | 2019/12/22 01:45 |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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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근명박 | 2019/12/22 01:37 | 375
- "포기해라" [23]
- TQFA | 2019/12/22 01:34 | 738
난 베스트의 저 글 자체의 요약이 잘못되어 있다 언급했을 뿐임
그래서 저거 다 잘라먹고 헛소리로 일축하고 이게 나라냐 외치는게 정확한 요약이고?
저거 말하고 달리 전자책 업체들 할인이나 행사하는거 다 짤라먹는게 실질적으론 완전 도서정가제 이행 수순이라는 말이 많음
이런거로 이렇게 싸울거면 북유게 가면 안되나
저 내용이 기만이든 아니든, 실제 말한걸 정리해놓고 이렇게 댓글에서 자기 의견 말하게 만들어야지, '응 헛소리고 내 생각이 옳아' 식으로 써놓는건 선동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22조(간행물 정가 표시 및 판매)로 법률에 도서정가제가 들어있다보니
이걸 행정부가 폐지한다다! 라고 해버리면 입법부에 간섭하는거라 삼권분립 침해가 되버림
저거 말하고 달리 전자책 업체들 할인이나 행사하는거 다 짤라먹는게 실질적으론 완전 도서정가제 이행 수순이라는 말이 많음
애시당초에
전자책도 출판물이고
출판물은 도서정가제를 적용 받음
이전 장관인 도종환 장관도 도서정가제 공동발의 의원이였지만
완전도서정가제에 대해는 부정적이였음
왜냐하면 취임하자마자 출판쪽 애들이 찾아가서 해달라고 했거든 ㅋㅋㅋㅋ
아마 명목상으론 아닌 걸로 하고 실제로는 거의 다를바 없는 체제를 만들려고 할걸.
솔직히 도서정가제 배경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음. 하지만 정책 방향이 완전 도서정가제로 계속 가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난... 난 이런 무슨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볼때는 그럴거다"
라는 망상은 되게 싫어해
전임도 출판협외 애들이 찾아왔지만 부정적이라고 했고
현임도 안 한다고 했음
그리고 완전도서정가제를 요구한지는 생각보다 꽤 됐고
근데 안 됐음
근데도 너는 할거라는 포석을 깔고
뒤에서는 할거라고 계속 생각한다면
나는 그냥 할 말이 없따
너는 너대로 생각하셈
지금 내년부터 모든 전자책 할인율을 10%로 제한하라고 공문이 나감. 십오야 같은 이벤트도 위법이라고 다 짤려나갔음.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더 강화되고 있어.
펭수 배나 만질걸...ㅜㅜ
딴건 몰라도
솔직히 라노벨이나 만화책 주로 읽는 사이트에서
우민화 드립은 쫌 묘함
ㄹㅇ 베글요약 뭔가 나사빠져있음
이런거로 이렇게 싸울거면 북유게 가면 안되나
먼저 올린 글 반박하는거라.
그글 댓글이 이게 나라냐, 현 정권이 문제다로 흘러가려 하길래
ㅇㅇ
자꾸 정치권 이야기가 나오길래말야
지금 베스트에 있는 글도 애초에 정책 관련 이야기니 그냥 애초에부터 북유게 가던가 논쟁탭이었음 좋았을텐데
황달이 그냥 논쟁태그 안지키는애들 칼정지때리면 되는데
조회수 달달하니깐 걍 방치해서 문제임.
유머도 아닌데 베스트가려고 유머태그다는놈들 태반이여
해주기싫을때하던 늘하던 말장난인데.
그리고 도서정가제 도입취지를 보면 전자책은 애초부터 반쯤은 말살 대상이었음. 서점을 살린다는게 명분이니까 실물책이 아닌 전자책은 처음부터 억제해야할 대상. 그러니까 도서정가제라는 제도가 존속하는 한 전자책에 불리한 정책과 법해석은 계속 나올 거야
난 베스트의 저 글 자체의 요약이 잘못되어 있다 언급했을 뿐임
그래서 저거 다 잘라먹고 헛소리로 일축하고 이게 나라냐 외치는게 정확한 요약이고?
나는 딱히 틀린 요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오늘 저 답변 자체가 거의 다 기만이고 실제 정책에서 이행하는 바와 철저하게 반대되는 설명이었음.
저 내용이 기만이든 아니든, 실제 말한걸 정리해놓고 이렇게 댓글에서 자기 의견 말하게 만들어야지, '응 헛소리고 내 생각이 옳아' 식으로 써놓는건 선동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애당초 장기대여 없앤 것도 실질적으론 도서정가제가 작용한 거였음. 위에서는 대여서비스는 해당이 없다고 일축했지만 당시 상황은 명백히 "도서정가제를 피하기 위한 탈법"으로 인지하고 철퇴를 날린 상황이었음. 그러니까 저런 말장난이나 하는건 완전히 기만적인 거고 솔직히 독자들을 개돼지취급하는 걸로 밖에 안 보임
솔직히 틀린 부분은 딱 하나 같아. 전자책이 뭔지 모르는게 아니라, 뭔지 잘 알고 일부러 억제하고 있는 거니까.
폐지 한다는 말은 일단 절대 안나오긴하네 보통은 립서비스도 검토한다고 말이라도 하는데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22조(간행물 정가 표시 및 판매)로 법률에 도서정가제가 들어있다보니
이걸 행정부가 폐지한다다! 라고 해버리면 입법부에 간섭하는거라 삼권분립 침해가 되버림
실상은 그렇게 안가니까 그러는거 아니여? 전자책도 규제 돌리겠다고 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두루뭉술할 말을 믿으라고?
솔직히 갈수록 도서관 의미 없어지는대
도서관을 더 짓는건 세금낭비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