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70306

성폭O 가해자 활개치는 인도…'특단 대책' 내놔.news

Screenshot_20191221-233946_YouTube.jpg

 

인도에서 강력 성범죄자에게 3주만에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게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지만, 가해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아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기 때문입니다.

 

Screenshot_20191221-233959_YouTube.jpg

 

도로 위에 불에 그을린 여성의 옷가지가 떨어져 있다.

 

Screenshot_20191221-234006_YouTube.jpg

 

1년 전 성폭O을 당한 여성이 재판에 출석하러 가던 도중, 가해 남성들과 그 친구들이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것이다.

 

Screenshot_20191221-234011_YouTube.jpg

 

피해여성 아버지의 증언

 

Screenshot_20191221-234018_YouTube.jpg

 

지난달에도 인도 남부의 한 도시에서 20대 여성 수의사가 성폭O당한 뒤 불에 타 숨졌다.

 

Screenshot_20191221-234026_YouTube.jpg

 

피의자 4명은 현장검증 도중 도망치다 경찰에게 사살됐는데,

 

Screenshot_20191221-234033_YouTube.jpg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정의가 실현됐다며 환호했다.

 

Screenshot_20191221-234040_YouTube.jpg

 

인도에서는 7년 전 뉴델리 버스 사건을 계기로 국민적 공분이 크게 일었다.


당시 남자친구와 함께 귀가하던 버스 안에서 23살의 여대생이 집단으로 성폭O과 구타를 당한 뒤 숨졌다.

 

Screenshot_20191221-234057_YouTube.jpg

 

체포된 범인 6명 가운데 한 명은 미성년자란 이유로 3년만에 석방됐고, 감옥에서 자.살한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사형을 언도받았지만 아직도 집행되지 않고 있다.

 

Screenshot_20191221-234102_YouTube.jpg

 

참다못한 인도 여성들은 '눈먼 사법부'를 규탄한다며 안대로 눈을 가리고 나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Screenshot_20191221-234108_YouTube.jpg

 

시위 구호는 사형 집행

 

Screenshot_20191221-234115_YouTube.jpg

 

이런 움직임 속에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의회는 '성폭O범 처벌 패스트트랙' 법안을 통과시켰다.

 

Screenshot_20191221-234122_YouTube.jpg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한 강력 성범죄자가 입건되면 21일 안에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인도 대법원도 성범죄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담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Screenshot_20191221-234135_YouTube.jpg

 

성범죄 사건 처리에 10년 이상 걸리기도 하는 인도의 현실 속에서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노력이 효과를 거둘지 주목되고 있다.

댓글
  • 슙슙 2019/12/22 00:28

    해결방안이 빨리 사형시키기인것조차 인도답다

  • Hola! 2019/12/22 00:28

    한국사법부도 어이없긴 하지만 저기는 사법부 존재 의미를 모르겠더

  • 윈자 2019/12/22 00:26

    여성과 아동 말고 모든 사람 대상이여야 흠이 없을텐데...
    그리고 사형은...쟤네 상황에서 필요한건가

    (VbcEfw)

  • 슙슙 2019/12/22 00:28

    해결방안이 빨리 사형시키기인것조차 인도답다

    (VbcEfw)

  • Hola! 2019/12/22 00:28

    한국사법부도 어이없긴 하지만 저기는 사법부 존재 의미를 모르겠더

    (VbcEfw)

(VbcEfw)

  • 레이져 포인터기.. [9]
  • | 2019/12/22 00:30 | 841
  • 내가 턱걸이를 못(안)하는 이유.gif [17]
  • | 2019/12/22 00:29 | 1044
  • 윈도우 10 아무것도 유지하지 않습니다 와 파티션 나누기 질문 [8]
  • | 2019/12/22 00:26 | 1772
  • 혐) 절여진 뇌 [28]
  • | 2019/12/22 00:24 | 1461
  • 성폭O 가해자 활개치는 인도…'특단 대책' 내놔.news [5]
  • | 2019/12/22 00:24 | 1632
  • [최종화]스파이가 짤리고 해결사로 전직한 스토리 완결 [2]
  • | 2019/12/22 00:21 | 803
  • 세면대 앵글밸브 누수 문의 드립니다 ㄷ ㄷ ㄷ [7]
  • | 2019/12/22 00:20 | 1680
  • 마루마루 사라지고 난 후 한 때 유게 진풍경.jpg [11]
  • | 2019/12/22 00:19 | 431
  • (스포)(혐오) 영화 캣츠 공포의 장면 [25]
  • | 2019/12/22 00:19 | 1398
  • 주차 꼬라지 보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1]
  • | 2019/12/22 00:18 | 409
  • 두 대통령의 만남 [6]
  • | 2019/12/22 00:15 | 1423
  • 필름카메라의 화질, 해상도 [6]
  • | 2019/12/22 00:15 | 622
  • 요즘 비둘기들이 안 나는 이유 [7]
  • | 2019/12/22 00:13 | 1010
  • 여자가 이러고 쳐다보면 [17]
  • | 2019/12/22 00:12 | 1554
  • 올해 영화 팬덤 중 제일 불쌍했던 양반들 [15]
  • | 2019/12/22 00:10 |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