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순진한 놈들이 여자들에게 인기없는 이유

팩폭 자제 좀.......

이게 현실이쥬.

예전에도 들었던 얘기라..진심 뒷북드릴게요..
그 때도 얼마나 아팠는데...또...ㅠㅠ

진짜 착하고 순진한 남자는 여자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옴...
모성애 자극이랄까?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ㅜ

저거 진짜 팩트임..
착한 남자는 지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의 모습이고..
지 좋다는 여자 앞에서는 본성 나오더란 말씀..

착하다는 건 자기눈에 착하게 보이는 거고...

와 진짜 정확해

놈=>년, 여자들=>남자들로 바꾸면 어떨까

엄청 베베꼬인글인데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댓글도 눈쌀찌푸려질만한 내용인것도 몇개 보이고~그냥 성급하게 일반화한 글인데요 그것도 남자에 특정해서~ 남혐글의 전형적인 조건을 갖춘글인데 착한여자들이 인기없는 이유라면서 저렇게 부정적으로 써놓으면 여혐이라고 난리날 내용인데요

이상한사람들 많네..

아잉데 나는 진짜 착하고 잘생겼는데!!

순진하다는건 바보 무지라는 다른말임~

착한줄 알았는데 데체 '도데체 어떤 가정에서 어떤 세상에 살았길래 이런 미123친놈(년)이 다있지?' 하는 경우가 있어요 ㅋㅋ
첫인상 메이킹은 보통 지능만 있으면 다하거든요
봄여름가을겨울 다겪은 동성끼리도 뒤통수맞고 학을떼는데 사고방식 차이나는 이성은 오죽할까요?
말은 곱지않게해도 어느정도는 맞는것 같아요

...............이상한 주제로 싸우지들 말아요.
여러분들이 남친 여친을 못 사귀는건 착하고 순진해 빠져서도, 성격이 더러워서도 아닙니다.

음......찔리네요
속았다 실망했다 변했다 하는  말들이
다  그  증거죠?  ㅠㅠ....

이상하네.. 착한척 하는것도 착하다고 봐줘야죠
정말 그 사람이 돈,머리,힘이 없다고 착한척 하며 산다면 그것또한 경쟁력이고 힘이들탠데

근데 애초에 진심으로 착하다 할정도로 진짜 착한 사람이 드물어요. 착하려면 자기 주관도 뚜렷하고 행동에 확신이 있어야 원래 성품이 그런건데 어리버리해서 남에게 잘 휘둘리는 예스맨들을 착하다고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전자는 당연히 드물죠... 그렇게 마음이 강하기도 힘들고 그런 사람중에 또 착한 사람을 추리면...

음? 그냥 매력도 없고 딱히 특징도 없고 그렇다고 단점도 없어서 음....그냥 착해.... 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사람이
아 나는 착해서 인기가 없구나 하고 오해? 하게 되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본문처럼 착한척 위장하고 어쩌고는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착한척은 하지 않나여...?

딱 이생각하고 클릭했는데..

전 그냥 몇몇 사람들이 호구=착함 처럼  행동해놓고 난 착해서 손해야..라고 하는거같던데요.
진짜 착하고 괜찮으면 어지간히 외적으로 별로지 않은이상 다 옆에 있더라구요.
만약 짝꿍이 없으면 굉장히 사람대하는데 서툴거나 진짜 썸이 생길일이 하나도 없는 환경에서 산다거나.

케바케 못생겨도 말더듬어도 줩줩거려도  좀 찌질이같아도 연애할사람은 다함ㅋ
개인적으론 상처받는걸 너무 크게 두려워해서 적극적으로 이성에게 다가가지 못하는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지레 겁먹고 말붙여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뭐 그런거요. 아니면 대인기피증 수준이거나...
물론 더러운 세상 되는놈들은 된다고 히키코모리 수준으로 폐쇄적인 애들도 다 장가가고 할 거 다하더라구요 ㅋㅋㅋ

착한척 하는 사람에 공감...
진짜 착한 사람 같지 않고 연기하는 느낌나는 사람 있어요.
이성이고 동성이고 떠나서 되게 피해의식 크고 내가 착해서 당하고 살고 있다는 걸 어필하는데
지내다보면 속내는 전혀 착한 것도 아니고 걍 꼬여 있고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저런 이유보다는 단순히 조용하고, 나쁜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소위 '착한사람' 이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나쁜말 못한다고해서 착한게 절대 아니에요.. 그러면서 진짜 착한사람이 있고, 뒤에서 음험한생각 하는사람이 있습니다. 외향적이고, 자기표현많이하고 할말 다하는사람은 파악하기가 쉬운반면 이런사람들은 진짜 착한건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힘들죠

못생겨도 착한거 같아서 만나봤는데 하나도 안착하고 뭐하나 내세울거 없는 찌질이들만 연타로 만나다 보니까 이제 착한거나 말거나 잘생기기라도 한 남자를 만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읽으니 공감간다.

애초에 위선이 진심보다 나을 때가 있습니다. 어짜피 행하지 않는 진심은 없는 것이고 행하는 위선은 그나마 행하기 때문에 결과가 과정이 눈에 보이죠.
행하지 않은 진심은 행하는 위선보다도 못하고 없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