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트와이스] 하루에 한 명씩 - 다현.jpgif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참 정리 안되고 할게 많았던 연말 현생이 이제 드디어 대충 마무리 되어서 글 올리네요. 그 동안은 간혹 눈팅 위주로 했었는데, 여전히 불펜은 재미집니다... 

무튼 지난 번 미나리에 이어서 다현양이네요. 개인적으로 다현양은 정말 특이한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설명을 위해 짤을 먼저....

다현양이 세상에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짤 중 하나인데, 당시 다현양을 (당연히) 잘 몰랐던 때인데 이 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하셨을 것 같은데, 저는 보자마자 '어?! 소희다' 이 생각이 바로 들었었죠. 단지 무쌍 때문만이 아니라 소희양이 (특히 데뷔 초에) 가지고 있던 시크한 이미지 그 자체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추가로 '제왑이 또 대단한 연습생을 찾았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위 짤이 나온 뮤직비디오에서도 온두부의 모습이 나옵니다)....

사실은 흥과 깝이 넘치는 친구였던 것이죠.... 가끔은 같은 팀의 언니들이나 동생들이 감당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게다가 이 또한 끝이 아니라...

이렇게 애교와 밝은 모습도 넘치는 온두부였던 거죠... 그런데 이것도 끝이 아닙니다...

팬 사랑이 넘치는 바른 연예인 그 자체... 가끔은 좀 그 사랑이 넘칠때도 있지만..........

이렇게 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와중에도 팬들에 대한 사랑과 본인의 할 일을 다 기쁜마음으로 소화하는 다현양입니다. 추가로 팀 내에서는 막내라인이지만 그 와중에 급식단장이고 쪼꼬미이지만 그 와중에 가장 시크하고 용감한 멤버죠. 하지만 또 모모 사나와의 삼각관계에서는 그저 언니들의 둡난감일뿐. 그리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말인데, '돌+I'캐릭터이기도 하구요 ㅋㅋㅋ 

다재다능, 타고난 연예인 대충 이런 말들이 다현양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연양이 트와이스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멤버라고 생각하시지만 (그리고 저도 동의하지만) 다현양도 비슷한 또는 조금은 다른 의미에서 트와이스 그 자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어디까지나 개인적입니다. 무튼 모쪼록 급식단장이자 언니들에게 예쁨받는 멤버로서 언니 동생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활동하고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이기 바랍니다. 무튼 이제 예쁜 (위에도 한두개 빼고 많이 예쁘지만) 사진만 봐야겠네요.

정연이 말에 따르면 똥똥한(?) 애기였던 시절...

사장님 족친 방송 때....

평소 모습...

마지막은 조류즈의 짝꿍 미나리와 함께... 평온 그 자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