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증발했고 발바닥이 아프다
https://cohabe.com/sisa/1268565 고추 달린 게 가장 원망스러운 순간 다림 | 2019/12/20 09:55 39 576 희망은 증발했고 발바닥이 아프다 39 댓글 퍼런곰팽이 2019/12/20 09:55 훈련소 첫날 기상할때가 최고지 2편을향하여 2019/12/20 09:55 존나 시원한 탄산이 땡김 삥유 2019/12/20 10:01 ㄹㅇ 고추달고 태어났다고 2년동안 뿅뿅빠지게 굴리는데 보상도 ㅂㅅ임 Myoong 2019/12/20 09:59 반쯤 온것 같은데 대휴식까지도 멀었음 도둣먀 2019/12/20 10:02 애국심 바사삭 2편을향하여 2019/12/20 09:55 존나 시원한 탄산이 땡김 (vzTgEu) 작성하기 퍼런곰팽이 2019/12/20 09:55 훈련소 첫날 기상할때가 최고지 (vzTgEu) 작성하기 kbsd1234 2019/12/20 09:55 유격중에 행군이 제일 쉬웠어요 PT 체조 뛰느니 행군이 낫지 (vzTgEu) 작성하기 Myoong 2019/12/20 09:59 반쯤 온것 같은데 대휴식까지도 멀었음 (vzTgEu) 작성하기 삥유 2019/12/20 10:01 ㄹㅇ 고추달고 태어났다고 2년동안 뿅뿅빠지게 굴리는데 보상도 ㅂㅅ임 (vzTgEu) 작성하기 투명드래곤 2019/12/20 10:01 속이... 이상해... (vzTgEu) 작성하기 외로운편돌이 2019/12/20 10:02 아무리 겨울이여도 야상입고 행군하면 ㅈ됨 너무 더움 (vzTgEu) 작성하기 Suff 2019/12/20 10:02 근데 쉴때는 또 야상 없으면 추워 죽음 (vzTgEu) 작성하기 외로운편돌이 2019/12/20 1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zTgEu) 작성하기 xnmini 2019/12/20 10:02 끝나고 먹던 닭죽이 ㄹㅇ맛있었는데 (vzTgEu) 작성하기 도둣먀 2019/12/20 10:02 애국심 바사삭 (vzTgEu) 작성하기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9/12/20 10:03 아오 개 시 발 (vzTgEu) 작성하기 시온자일 2019/12/20 10:02 유격안한 1인 자대 전입했을때 유격끝난지 1주일지난뒤였고 다음해됬을때 유격 년말로 연기됬고 년말됬을때 바뀌신 여단장님왈 '우리는 기갑부대인대 유격을 왜하나? 장갑차가있는데' 라며 캔슬 그대로 유격안했고 그대로 전역 ^0^ (vzTgEu) 작성하기 세이햐 2019/12/20 10:03 야 다왓다 다왓어(3시간남음) (vzTgEu) 작성하기 Suff 2019/12/20 10:03 진짜 군생활내내 야간행군만 했는데 다른거보다 졸리는게 제일 못 참겠음 (vzTgEu) 작성하기 eared 2019/12/20 10:03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돈없고 빽 없어서 강제로 기간제 노예행 (vzTgEu) 작성하기 PhD. Kim 2019/12/20 10:03 나 군대가기 1주일전에 가뜩이나 기분이 ㅈ같은데, 동기 여자애가 "상근이면 꿀이잖아?" 라고 씨부리더라..... 진짜 그때 플라스크로 그년 머가리 후려치고 싶었다...... (vzTgEu) 작성하기 뒤도라 너에게로 2019/12/20 10:03 무박2일 100키로 행군하면서 느낀건 사람이 수십키로 짊어지고 잠자면서 걷는다. (vzTgEu) 작성하기 4901592703 2019/12/20 10:04 행군할땐 그래도 ㅂㅅ처럼 정직하게 열외 안하려고 애쓰면서 한단말이지 (vzTgEu) 작성하기 회축 2019/12/20 10:04 저거까지는 괜찮았는데 상병쯤달고 근무서면서 여자애들 반수하고 공시준비하고 여행가는거 떠오르면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음 (vzTgEu) 작성하기 5등분 2019/12/20 10:04 진짜 이게 뭔 느낌이냐면. 처음엔 할만함. 그러다 한 두번째 휴식 쯤 되면 hp가 다 떨어졌다는 걸 느낌. 근데 고작 10분짜리 휴식으로 회복이 될리가 없으니. 점점 hp가 지하로 수직낙하하는게 느껴짐. 그 이후엔 아무리 쉬어도 체력이 0 이상으로 올라가질 않음. 점점 누적되다가 퍼짐. 진짜 미침 (vzTgEu) 작성하기 1ㅇㅇ1 2019/12/20 10:04 저때 옆애들이랑 사이다 한캔 얼마까지 낼수있냐 얘기했었는데 12만원까지 나왔었음 (vzTgEu)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vzTgEu)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리얼 패죽이고 싶은 중소기업 사장 둘째아들 [4] 허우적대는人 | 2019/12/20 10:05 | 537 중국은 도대체 왜 이런걸까요?? [25] 명동김사장™ | 2019/12/20 10:04 | 1228 베들베들 부들부들 그러거나 말거나~~~ [0] 조사뿐다멀티 | 2019/12/20 10:03 | 329 아수스 노트북문의드립니다 [8] 대구칠곡 | 2019/12/20 10:01 | 1302 '미군은 자신들이 가진 군사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4] 제레미 맥과이어 | 2019/12/20 10:00 | 330 1분 이내 고통없는 안락사 기계 [25] 타임크라이시스00 | 2019/12/20 10:00 | 1070 ???: 골 결정력 한숨 나올 정도 [12] かばんちゃん | 2019/12/20 09:59 | 884 증명사진 부탁드려도 될까요? [7] CommonS | 2019/12/20 09:58 | 1487 헌터X헌터 : 심장대신 남자의 소중이를 훔친 키르아.JPG [7] 안폭 | 2019/12/20 09:57 | 429 짜장면을 먹으면 올인원 [18] 사진은모바일로 | 2019/12/20 09:55 | 454 고추 달린 게 가장 원망스러운 순간 [29] 다림 | 2019/12/20 09:55 | 576 기아차 new로고 상황.jpg [19] 코지마안마의자 | 2019/12/20 09:54 | 381 정치이연주 전 검사 - 검찰 잔혹극의 종말.jpg [3] 콜로니아 | 2019/12/20 09:53 | 1369 « 11481 11482 11483 11484 11485 11486 11487 11488 11489 (current) 11490 » 주제 검색 실시간 인기글 장제원 호텔 영상 미친 동안 엄마 딸의 옷을 뺏어입은 아줌마 장제원 성폭력 피해자가 9년간 숨은 이유 ㄷㄷㄷㄷ 장제원은 본보기 같다 와이프와 두 자매 19)몸매가 다 보이는 시스루 은근히 가슴을 돋보이게 하는 여자 복장 모두가 행복한 헬스장 대참사.mp4 일본 AV스캔들 한국 경제 정말 좇됨. 실업급여만 9번 탄 친구… MBC가 자본을 투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버츄얼 시장 약ㅎ) 스펀지 레전드...jpg 성기인증으로 통과하는 사이트 중국 유명 마술사 근황.jpg 故 장제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이후 해외팬들이 인증하는 것들.jpg 평양냉면 훈수 레전드.jpg 예의바른 중국 청년들 근황. gif 사우나에서 M자 개각.jpg 의외로 맛있는 톰보이.gif 배려심 넘치는 일본인 부부 게임 인조이 누드모드 출시 연령대별 선호하는 AV배우 순위 안영미가 라디오 방송에서 드디어 선을 넘어버렸군 올바른 자세를 가진 동인녀 이효리 시계는 유독 빨리 도네요 요즘말로 슬렌더 체형 조수석 여자친구 민폐 자세.jpg 매일 ㅅㅅ하는 남자의 삶 구라인 줄 알았는데 기자때문에 믿음.jpg 윤석열 정부가 남겨주는 것 블박에 찍힌 옥천 산불 범인 내일 존나 큰거 터진다.mp4 얼라들 태권도 보내야 하는 이유 안유진 귀여운 양갈레 머리의 비밀.secret 흔한 베트남 ㅊㅈ 몸매 무서운 독일 근황.jpg 후방 - 건담 보여주는 여자 모발이식에 천만원 투자 한 38살 미얀마 지진) 태국 건물붕괴 근황 장제원 의원 편히 쉬세요. 호불호 갈리는 코스프레 복장 jpg 헌재에 내통자가 있구만 알툴즈 써야하는 이유 챗gpt 좋네요 뚱뚱한 여자친구 맛있다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 팔도 신제품 장제원 김수현 논란 근황 미국인이 본 한국인 특징.jpg 연차가 쌓인 가수들 특징 의외로 충격과 공포라는 사진...jpg 고기 50kg 버리는 방법좀 구합니다. 속보 떴네요 예전에 부동산 경매하던 썰~ 가수 윤하 근황.jpg 태국 빌딩 갈라진 다리 뛰어넘은 한국인 근황 부산 신호등 레전드... 어쩌다 LG폰을 분해하면서 발견한 사실.JPG 외국인이 경험한 한국 대검찰청.JPG 세계 선진국 독일의 흔한 일상 의외로 야했던 백설공주 실사판 산불 진화 헬기 근황.jpg
훈련소 첫날 기상할때가 최고지
존나 시원한 탄산이 땡김
ㄹㅇ 고추달고 태어났다고 2년동안
뿅뿅빠지게 굴리는데 보상도 ㅂㅅ임
반쯤 온것 같은데 대휴식까지도 멀었음
애국심 바사삭
존나 시원한 탄산이 땡김
훈련소 첫날 기상할때가 최고지
유격중에 행군이 제일 쉬웠어요
PT 체조 뛰느니 행군이 낫지
반쯤 온것 같은데 대휴식까지도 멀었음
ㄹㅇ 고추달고 태어났다고 2년동안
뿅뿅빠지게 굴리는데 보상도 ㅂㅅ임
속이... 이상해...
아무리 겨울이여도 야상입고 행군하면 ㅈ됨 너무 더움
근데 쉴때는 또 야상 없으면 추워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먹던 닭죽이 ㄹㅇ맛있었는데
애국심 바사삭
아오 개 시 발
유격안한 1인
자대 전입했을때 유격끝난지 1주일지난뒤였고
다음해됬을때 유격 년말로 연기됬고
년말됬을때 바뀌신 여단장님왈 '우리는 기갑부대인대 유격을 왜하나? 장갑차가있는데' 라며 캔슬
그대로 유격안했고 그대로 전역 ^0^
야 다왓다 다왓어(3시간남음)
진짜 군생활내내 야간행군만 했는데 다른거보다 졸리는게 제일 못 참겠음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돈없고 빽 없어서 강제로 기간제 노예행
나 군대가기 1주일전에 가뜩이나 기분이 ㅈ같은데, 동기 여자애가 "상근이면 꿀이잖아?" 라고 씨부리더라..... 진짜 그때 플라스크로 그년 머가리 후려치고 싶었다......
무박2일 100키로 행군하면서 느낀건
사람이 수십키로 짊어지고 잠자면서 걷는다.
행군할땐 그래도 ㅂㅅ처럼 정직하게 열외 안하려고 애쓰면서 한단말이지
저거까지는 괜찮았는데 상병쯤달고 근무서면서 여자애들 반수하고 공시준비하고 여행가는거 떠오르면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음
진짜 이게 뭔 느낌이냐면. 처음엔 할만함. 그러다 한 두번째 휴식 쯤 되면 hp가 다 떨어졌다는 걸 느낌. 근데 고작 10분짜리 휴식으로 회복이 될리가 없으니. 점점 hp가 지하로 수직낙하하는게 느껴짐.
그 이후엔 아무리 쉬어도 체력이 0 이상으로 올라가질 않음. 점점 누적되다가 퍼짐.
진짜 미침
저때 옆애들이랑 사이다 한캔 얼마까지 낼수있냐 얘기했었는데 12만원까지 나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