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두아이 아빠의유서...

감사합니다

요즘 저런 의인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왜 오래살고 싶지 않았겠는가..왜 아이들이,그리고 가족들이 소중하지 않았겠는가..왜 죽음이 두렵지 않았겠는가..23살....존경한다는 표현만으로는 한참 모자르다..나같은놈은 백번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감히 저분처럼은 못할것 같다..

의사님 사랑합니다 ㅠㅠ

부끄럽네 ㅠ

눈이 촉촉해지는군요.....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소서....

이러 희생으로 지켜온 나라를 농단하고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싫다.

이러라고 지켜주신 나라가 아닌데.... ㅠㅠ 죄송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가치있게...
우병우최순실박근혜는 천년을 살아도 가치있는 시간이 하루나 될까.

태극기를 엄한데 사용하고 있는 단체와 호구들 몰살시키고 싶다!!!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ㅠ

전보배인이 이글 귀에 못박힐때까지 댓글달꺼다
1920년대 상해 임시정부의 국내 교통국이 발각되고 자금경로가 차단되어
침체기였지. 여기에 기름을 붓은게 이승만..이놈이 대한민국 주권을 유엔에 넘길테니
구워먹든지 삶아먹든지 알아서 해주세요~ 하면서 UN통치청원서를 미국대통령한테보냄..
ㅅㅂ..이후 상해임시정부 간부들 다 소집되고 이승만 나가리 시키고 창조파 개조파 유지파 등등으로찢어지고
이승만 이후 대통령이 된 박은식선생님은 노환으로 돌아가시고 진짜 임시정부 이래 최대위기가 찾아옴
이때 1930년대 김구선생님이 임시정부 주석이 되었고 1932년 1월 이봉창 의사가 일본에서 일왕 마차에
폭탄을 던짐 근데 이게 실패..근데 중국 신문에서 이사건을 어떻게 기재했냐면
조선 청년이 일왕을 저격했으나 '아쉽게'실패했다라고 기사를 내보냄..ㅋㅋㅋ
그해 일본 쪽바리들 열받아서 상하이 사변을 일으킴 일본이 상하이 먹음..
그리고 일왕 생일 기념포함해서 상하이사변 전승절을 상해 홍구공원에서 개최함.
게 그해 4월 29일.. 시라카와 폭살. 단상에있던 왕족및 육군 장성급 들 죽이고 병신만들고
대성공이었음. 이번엔 중국 넘버원 대빵 장제스(초대 대만총통)가
백만 인민이 못한일을 조선인 한명이 해냈다고 극찬 극찬을 함. 이게 윤봉길의사의업적
장제스 국민당 주석이 임시정부 전폭지원해주고 낙양군관학교 만들어서 조선인들
군사교육 시켜주고 중국내에서 무장단체로 일본군과 싸울수있게 해줌.
1970년대 박정희가 대만 방문했을때 아직도 장제스가 살아있음..헐..
박정희한테 하는말이 윤봉길의사 가족 잘있냐 잘좀 신경써주라고 부탁함.
하지만 우리는 윤봉길의사가 홍구공원에 폭탄던진것만 알고있음..
이게 얼마나 중국에서 극찬하고 장제스가 마오저뚱한테 밀려서 대만까지가서도
윤봉길의사를 잊지못하는 이 업적을 단지 홍구공원에서 폭탄던지고 산화하셨다로
끝내기엔 너무 아까운 스토리 아닌가요?

올해 초 충남 예산 윤봉길의사 생가에 다녀왔는데 존경한다는 말 밖엔 안나오더라구요..

이렇게 피눈물 나게 지켜낸 나라인데.
침략자의 똥꼬를 빤 새끼들이 판치는 세상!!!
싸그리 뽑아낼수 있는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 합니다.

존경할분~~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의사께서 지키고자
희생하신 이나라가 지금은 친일파 새누리 이명박ㄹ혜 같은 친일 쓰레기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이 개같은 현실을 극복하는게 현재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추천

미국에게 항복 문서 서명 할 때 다리 하나 없는 시게미쓰마모루라는 놈이 보이는데 윤봉길 의사 덕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