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량주를 선물받아 금일 친구들과 마시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중식집에서 마시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친구중 한명이 중식집에서 요리를 시키면 고량주 가져가서 마셔도 문제 없다고 하던데. 괜찮을까요? 
https://cohabe.com/sisa/126839
중식집에 고량주 가져가서 마셔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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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물어보고 드셔야죠. 셋팅비 주시던가요.
헉. 그런가요 한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미리 이야기하고 TC받는 집은 받을테고
착한 주인이라면 그냥 마시라고 할 테죠 ㄷㄷㄷㄷ
관련 업이 중식쪽인데 그런얘기는 처음들어보네요.
요리를 많이 시키는 조건으로 쇼부 먼저 보셔야할듯
반입주 가능한지 물어보고 해야죠
네 알겠습니다. 사전에 중식집 사장님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말도 없이 있다가 갑자기 꺼내 먹으면 좀 진상이구요...
이런저런 요리를 먹을껀데 가지고 있는 고량주가 있어서 그런데 반입해서 먹을수 있냐 미리 양해 구하고 들어가야죠.
양해가 필요 하겠죠...
아님 집에서 주문해서 먹으면 ㅎㅎ
만약 세팅비?(TC?) 를 받는다면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요리까지 시켜 먹는데 달라고 할것 같진 않은데요 ;;;
시켜서 먹어도 되지만, 분위기상 방하나 잡아서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프레임의 법칙을 찾아보세요.
저라면 이렇게 질문하겠어요...
"선물 받은 술이 있는데 먹고싶어서, 안주 찾다가 이곳에 왔어요. 안주 좀 거하게 시킬테니 술은 좀 양해해 주실래요 ?"
한 병 정도면 그냥 양해해주는 집이 많은데
저 정도면 별도 비용 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보통 그 집에서 팔지 않는 술의 경우에만 해당되고
기본으로 다른 백주를 시켜 먹는 경우에 양해 가능합니다.
병당 차지는 얼마정도가 적당할지는 모르겠네요.
이건 주인한테 직접 물어보셔야 할듯..
듣기좋은 프레임 같네요^^
배우고 갑니다
다만 병이 좀 많아서 팁이라도 챙겨드려야할듯ㄷ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물어봐야돼요
식당 입장에서는 비정상 경로로 유통시킨 술을 판다고 누명을 뒤집어 쓸 수가 있어요
한국 주법상 그럴수도 있겠네요. 병은 치우고 주전자에 따라서...
류회원님 말이 맞아요.
업소입장에서는 무자료주류잖아요.
콜키지 내야쥬
(중국에서는)중국식은 술 가져와서 마신다고 하더라고요....물론 한국에서는 좀 틀리죠
허용해줘도 셋팅비 줘야 될겁니다. 병당 받는데 있고 테이블당 받는데 있고..
요리 많이 시키면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회사 회식 많이하는데는 대부분 정해져 있더구요.
콜키지 되는지 물어보고 가야죠.
저 단골 동네 횟집에 가끔 저희 집에서 제조한 인삼주, 매실주를
소주병 한 병 정도 담아 가져가 마실 때 있는데
병당 4천원 내고 마십니다.
사장님은 한 병까진 괜찮다고 하시는데 도저히 그건 도리가 아니라서
무조건 4천원 내고 마십니다. ㅋ
콜키지 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면, 동네 작은 식당들은 공짜로 허용해주기도 하구요...
제가 아는 고깃집은 가격도 드립따 비싸고 양도 적은 편인데,
콜키지가 무료입니다...
이건 케바카라 식당에 문의해 볼수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 콜키지를 내는게 일반적이고
맥주나 다른 술을 조금 시켜준다거나 그렇게 하죠.
중국집 콜키지!
콜키지 새로 배우는 용어네요
뭐뭐 시킬건데 술은 가져가서 먹어도 되냐고 미리 물어보고 가시면 되겟죠. 아니면 셋팅비 받냐고 대놓고 물어보셔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