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계..아...아니...아직젊으니까입니다. 퇴근했습니다.

이제 다시 PC앞에 앉았습니다.

제가 필력이 좋다는 얘기를 많은분들이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많이 못배웠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화류계일을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정중하고 간단하게 그리고 위트있게

내 뜻을 전하는 방법을  일하면서 배웠습니다.

저는 그리고 군시절 교관생활을 했습니다. 기승전결과 임팩트있게 말하고 쓰는

요령과 노하우는 그때 더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저는 또 악필이었습니다. 못배운 티가 날까봐 한글 워드프로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글씨체를 골라서 하나부터 열까지 필체교정을 직접했습니다.

이모든게 제가 어릴적 좋은 가정환경이 아니어서 많이 배우지 못했기에

제스스로 그런부분에 있어서 자격지심이 있었고 그래서 아마 더 남들눈에

그렇게 보이지 않고 싶어 발악했던 결과물인것 같습니다.

글을 어찌하면 잘쓸수있냐는질문을 쪽지로 몇분께 받았습니다.

남들이 쓰라는데로 남들처럼 쓰는거보다 어떤 형식을 가지고 글을 쓰는것보다

나만이 쓸수있고 내가 나일수있는 글을 쓰는게 진짜 글을 잘쓰는거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재능이 아닙니다. 마음가는대로 쓰다보면 할수있습니다.

은유,비유,직유,위트 등등 글쓰는 기술은 있지만  좋은글을 쓰려면 무엇보다

글을 쓰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애편지쓰듯이

저도 지금부터 6편을 기다리는 보배님들께 연애편지를 써내려가야 겠습니다.

그리고 홍보하나만 하겠습니다.

제가 전에 올렸던 크리스마스 나눔이벤트(제가 쓴글 목록에 있습니다) 오늘 마감입니다.

내일부터 발송을 해야합니다. 참가하셨던분들중 당첨되신분들 쪽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