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추방, 즉각 탄핵]
피켓을 들고 박사모 사이를 걸어다녔고
시비를 걸어오면 즉각 멱살을 잡고 욕설로 받아쳤습니다.
마주보고 욕하다가 박사모가 들고 있는 태극기도 여러개 힘으로 뺏었습니다.
삼일절에 감히 그것들이 들고 있을 물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로 시비를 걸어오는 건 노인네들보다는 50대 여성들과 3,40대 남성이 많았습니다.
와중에는 조용히 옆에 와서 화이팅 외쳐주신 애아빠도 계셨고,
덤벼든 박사모 밀쳐서 넘어뜨리자 박수 쳐 준 고마운 중년 남성분도 있었습니다.
과거엔 촛불집회에서 민주주의를 배우자고 친구를 데려갔는데,
요즈음은 박사모 집회를 먼저 데려가서 보여줍니다. 그 광신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상식인이라면 무엇이 옳은지는 쉽게들 가려내니까 말입니다.
앞으로는 박근혜보다 박사모와의 싸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항상 앞장설 것입니다.
https://cohabe.com/sisa/12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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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 좀 안하면 안되나요? 왜 굳이 폭력적인 상황을 만드는지 이해가 안되네... 건강이 최고인데...
와...저 남잔데 반할거같아요...
요즘 답답한 게 좀 뚫리네요. 잘하셨습니다. 아..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저들의 습격에 주의하고 부디 안전에 주의하세요
경찰들도 반쯤 손놓은것 같습니다
사이다
"시비를 걸어오면 즉각 멱살을 잡고 욕설로 받아쳤습니다"...?????
"마주보고 욕하다가 박사모가 들고 있는 태극기도 여러개 힘으로 뺏었습니다"...?????
이 글이 베스트...?????
행동가!
응원합니다
하지마세요. 마음은 작두날이라도 뽑아들고 달려가 피바람을 일으키고싶지만 13일 이전까지 저 악귀들이바라는 최고가 님처럼 나처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미는겁니다.
지금 자칫하면 모든 뉴스가 도배됩니다. 지금은 두눈에 힘주고 쓸개씹으며 노려보고 떨리는 몸이지만 광화문에가고 주위분들 다독여
경선준비가 최선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촛불이 맘에 안들지만 기다립시다. 언젠가 우리가 나서야할때 같이합시다. 그때 피를 뿌립시다
동지여 진정 부탁합니다.
하지 마세요. 젊으신 분 같은데 폭력 혐의로 구속되서 앞길 망치는걸 보고 싶진 않네요.
아직 그럴 시기도 그래야 하는 시기도 아닙니다.
촛불혁명의 진정한 가치는 저들과 다르게 평화적인 집회를 한다는게 아니었던가?
소영웅주의로 자신을 망치지 마시게.
이건 아니다 싶네요
그렇게 폭력으로 대응하고..
그것이 박사모가 아닌 촛불진영에서 했다는 것을 알면 그걸 빌미로 매도가 되고 그들에게 이용될 것입니다.
광화문의 바리케이트가 열리고, 삼청동까지 길이 뚫리고, 대로를 따라 평화로운 시위를 할 수 있게 된것이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촛불에 참여한 무수히 많은 시민들이 평화적으로 이룩한 커다란 성과입니다.
그분들이 싸울줄 몰라서 안했겠습니까??
스스로 프락치가 되지 마십시오!!
일당받고나면 길거리에 태극기 버리고 튀는 것들이 잘들 하는 짓이다
불의에 불의로 맞서는 건 정의가 아닙니다. 촛불에 우리가 가치를 두는 이유는, 누구네들처럼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다 때려부수는 게 아니라 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저항을 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곳은 왕권 정치지만 여긴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우리가 강압적으로 나오면 나올 수록 저들에게 쓸데없는 명분만 제공해줍니다. 그럼 진짜 큰 일(커다란 충동)이 나는 것이고, 그로 인해 과연 누가 이득을 볼까요?
폭력을 부르는 폭력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안하셨으면 하네요... 한명이라고 더 늘어나 보이는게 싫어서;
마음으로는 너무나 응원합니다만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참으셨으면 해요. 여론에서도 악용될 수도 있구요.
안돼요 이건. 저들이 바라는 게 바로 이렇게 폭력을 사용해서 이슈화되고 결국 여론이 인용론에 등을 돌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도 생각같아서는 광화문 올라가서 "틀딱"들 다 날려버리고 싶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