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서 써보는 시그마 아트계륵 사용기

하... 여기서 삼각대 살 뻔 했습니다 ㅜ

af만족
탐론보다는 확실히 앞섭니다. 얼굴이 잘 안 보일 정도로 어두우면 버벅거리는데 그건 1.4 렌즈를 써야죠 뭐 ㅠㅠ
금계륵보다 좋다? 불행히도 제가 그런 연사를 쓸 일이 딱히 지금은 없습니다. 최근 나온 35.8 정도는 되는 느낌이에요. 24105나. 135금 급은 아니고요.
무게 아오 무거워요!!!! 그냥 제가 운동을 많이 해서 3만걸음 걸어다녀도 버티는거지 가볍진 않아요. 대놓고 무거움. 걍 균형이 금계륵보다 좋아서 피로감이 덜한거죠. (이건 체감 확실히 됩니다)
인물용으로 매우매우 괜찮고 배경흐림 좋아요. 금계륵 생각 안 납니다.
탐론은 가격과 무게 빼곤 잇점이 단 한 개도 없어요. 그런데 그 두 개가 무지 큰 차이입니다. (특히 무게)
금계륵은 일단 판단 보류.

제가 사진을 특히 풍경을 잘 못 찍어서 사진들이 별로인데 올리는건 판단에 도움 되시라고 올리는거니 비난은 말아주세요 ㅠㅠ 오히려 저같은 초보가 쓰니 더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