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녀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는 딸래미랑 마눌님이 한달 용돈 협상중이네요
일단 학교는 지하철 2정거장 정도의 거리입니다.
마눌님은 책값만 별도고 모두포함해서 25만원 얘기하는데 딸래미는 적다고 날리네요
친구중에서 제일 작다고
와이프 말로는 적다싶으면 가끔씩 걸어다녀서(2정거장 정도는 걸어다닐 수도 있으니) 아껴서 써봐라 하네요
https://cohabe.com/sisa/126458
대학교 들어가는 딸래미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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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다고 느끼면 본인이 벌도록 하세요.
저희도 그렇게 하네요.
등록금은 내줬으니 생활비는 알바로;;
15년전 30만원 받았었습니다;; 교통비포함이요..
상호 타협하여 액수를 결정한 다음에 사후지원 일절 없는 쪽으로.
교통비 정도는 빼고 30만원 주셔도 될듯한데용..
밥값, 커피값만해도 하루에 만원은 넘을듯.. 요즘 물가 장난아니에요.
자기가 쓸돈은 알바하면서 버는 것도 좋긴한데 요즘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옛날에는 알바 많이 해서 돈번경험이 있으면 자랑이었는데 요즘은 그게 자랑이 아니에요.
많은 알바경험 = 가난인증이라...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세상...ㅠㅠ
게다가 나는 알바하는 동안 경쟁자들은 공부하고 스펙쌓으니.. 더더욱 불리해지죠.
요즘 세상이 진짜 미쳤어요.
대학생이면 알바 하라고 하세요.. 사회경험 해봐야죠.
40~50받았네요 ㄷㄷ...핸드폰비,교통비포함...학교에 밤샐일이 많아서...
제가 09~12년도 다니면서 월 20만원 씩 받았는데... 더 필요해서 알바하게 되더군요...
10년전 대학생이었습니다..
전 하루에 만원;;;;;;(몇달 정도 그리살다가 알바한이후로 용돈이란걸 받아본적이;;; 쿨럭)
그렇다구요...
30 정도면 적당해 보이는데요..^^;
라고 말은 하지만 케이스바이케이스라..
학비는 내 주시는 거 아닌가요?
학비를 내 주신다면,
그냥 학비를 주고 일임해 보세요. 직접 내라구..
혹시 장학금으로 학비 감면 받으면,
그 돈은 너 하라고..ㅋㅋ
그럼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타지 않을까요.ㅋㅋㅋ
대학생 용돈만큼 대중없는게 없어요.
없는 집은 100% 알바에서 충당하기도 하고, 있는 집은 한달에 천만원 넘게도 쓰고.
분명한건 한달 25만원 정도면 상당히 적은 편이긴 합니다.
한달에 20여일만 학교 간다고 치면, 교통비로 왕복 2500원 쓴다고 하면, 5천원짜리 점심 한끼 사먹고 커피한잔 마시면 끝이네요.
00학번인데요. 저는 대학생때 하루 만원이 용돈이었고, 나머지 더 필요하면 알바했었습니다.
근데 요즘 시대에 25만이라...좀 부족할거같네요
점심+커피1잔 먹어도 만원인데... 조금더 주셔야할것 같습니다. 주변친구들은 얼마받는다 하던가요?
일비로 학교가는날 만원씩주고 한달에 한번씩 25만원정도 주면 좋을듯..
주단위로 주세요
한달 25만원 주면 다 써버리고 또 달라고 징징거릴게 뻔합니다.
일주일에 10만 받았네요 10년전에 ㅋㅋ
30정도면 적당한데요 부족하면 아르바이트로 충당하라고 하세요
직접 조금은 벌어봐야 돈의 소중함도 알고 공부열심히 해야 겠다는 동기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경험도 되구요
부족할것같네요.. 05학번인데 1학년때 20받았으니
요즘 인서울이면 용돈 50~70은 할꺼에요. 그 밑으로 받는 친구들은 보통 알바를 하더라구요.
06학번인데 1학년때 20받았어요(교통비, 핸드폰비 포함)
30정도에 핸드폰비 정도면 주세요
돈의 소중함을 알아야해요
제가 벌어서 썼습니다. 집이 부유함에도;; 나름 어릴적부터
용돈안받고 사는게 너무 자부심이 커서 가능했던 일이긴 하네요.
그래도 여자니까 한달에 30만원주시고 나머지는 알바해서 쓰라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네 다음 응오 삼춘 ㅎㄷ
00 학번.. 입학금, 초기 자취 비용만 지원후 바로 지원끊은 우리집....ㄷㄷㄷ 혼자 다 벌어서 생활비 학비 다 충당했네요ㄷㄷㄷㄷ
98학번입니다
저는 도시락싸서 다녔 ㅌㄷㄷㄷ
00학번인데 용돈 10만원 받고 주말 알바해서 부족한거 채웠네요
방학기간이는 알바해서 어느정도 등록금도 보태구요
집이 잘 살아서 많이 받음 좋았겠지만 그냥 키워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시대가시대라고 지금무조건용돈벌어쓰란소리못하겠습니다ㄷㄷㄷ 졸업때스펙이다름
99학번 5만원받았어요. 식권별도
통신비 빼고 40받았습니다. 방학때만 잠깐 알바해서 사고싶은거 샀었어요. 알바시키지마세요. 그시간에 차라리 하고싶은거 히고 공부하라고 하세요.
세상이 미쳐 돌아 가네요 댓글 수준 하고는...아 맞다 자게 평균 소득이 있지...
93 학번 교통비 포함 8 만원...
17년전에 월30정도 사용했는데 5시간씩 집에서 알바하면서 받은돈이라 교통비 밥값하면 하루 최소 5처이상 사용
저는 50-60만원정도 줘요.. 10만원 현금 40-50만은 카드.
핸드폰비는 따로.. 10만원 정도 멜론 포함..
못사는거 아니면 그냥 좀 여유있게 주시죠.
힘들면 벌게 하시구요.
돈에 연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게 많아집니다.
현 대학생입니다
교통비+핸드폰비+책+옷 모두 포함
용돈외 부모님께 일절 받지않고 50인데 빡시네요;;
신촌근처 물가가 워낙 비싸서...
학교에서 공부 더하다 가고싶은데 저녁값이라도 아끼려고 집가서 밥먹는경우도 많습니다. 자녀가 공부할 의지가 보이고 집안 사정이 넉넉하다면 넉넉히 챙겨주세요... 저는 집안 사정을 알기에 더달라고 할수도 없네요
남자애면 몰라도 여자애면 25명 턱없이 부족합니다.
좀 넉넉히 주세요. 돈이 부족해서 알바하게되면
엇나갈 가능성이
한 20년 전쯤에 주당 7만원...
열공해서 장학금 받을 수 있도록 용돈 충분히 주시고 두 정거장 거리지만 차를 타고 빨리 가서 공부할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보세요 ^^
따님이 뭘 날리나요? (난리겠죠..?)
작은 전문대에서 일하고 있는데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더라구요... 교내근로경쟁률도 상당하구요..
25정도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더 적어도 충분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