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과 밤낮이 거꾸로운 곳에 살고 있는 불쌍한 일꾼입니다.
감기로 머리가 뽀사질것 같은 금요일 아침
눈 펑펑 맞으며 출근 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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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임시직이다 보니 병가 해택이 하나도 없네요.
주위에 저만 임시직이라 상대적 빈곤이 더 많이 느껴지네요.
애사심 1도 없는 곳에서 일하는척 하다 똥이나 싸고 집에 가야지. 흥.
한국 계시는 분들은 불금 되세요
p.s. 방콕고양이님이 올려주는 움짤들 날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대박나세요.
대박나시길
변비가 나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특정유저 닉네임 언급 금지 아니었나요
시차 열두시간 나는 곳에서 저도 일해보긴 했지만 눈이 펑펑 오는 곳은 아니었는데 어디쯤이신지 궁금하네요.
타향살이 힘들고 서럽지만(꼰대체같은데..;;) 여튼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해외 노동자 모임이 있대서 와봤습니다.
저는 두시간뒤 퇴근입니다. 개꿀. (월급루팡을 해대며)
타지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춥고 힘든 시간도 있겠지만 다 이겨내고
어서 희망하는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요
머리 뽀사지면 안돼요 몸조리 잘 하세오!
한국과 밤낮 거꾸로인곳의 외노자 추가요ㅋㅋ
낮에 학교가고 밤과 휴일에 일하며
7일 빡씨게 돌리며 3년째인데
저도 남들 샤랄라한 연휴시즌에
감기달고 노동하느라 상대적 빈곤이 쩔지만
이것도 시간 지나니 무뎌지더라고여
핳핳핳
언제나 잘 챙겨드시고 쉴때 푹 쉬시고 아프지마셔요
나를 사랑해주는건 나랍니다♡
같이 힘냅시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