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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따뜻한 영화들. 영화이야기입니다.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1. 파리의 딜릴리 (2018 프랑스)
에듀메이션(교육+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답니다.
교육? 에이.. 하시는분들은 안보심 후회하실겁니다.
지적이고 환상적이고 재밌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감독(미셸 오슬로) 작품은 제글에 단골이네요.
소년과 소녀가 19세기 파리의 예술가들, 과학자들을 만나면서 사건을 해결하려고합니다.
2. 사랑은 타이핑 중 (2012 프랑스)
한국 포스터 만든 사람은 수입배급사 안티인가봐요.
어떻게 저리 만들었을까요.
주인공이 타이핑 대회에 나갑니다.
코미디 영화에요.
3. 귀향(2006 스페인)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일상 속에서 ‘라이문다’(페넬로페 크루즈)는
억척스러운 생활력으로 삶을 이어가려 하지만 쉽지 않다.
‘라이문다’는 속상한 마음을 하나뿐인 동생 ‘쏠레’(롤라 두에냐스)에게
털어놓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한다.
그런데 그 집에서 몇 년 전 돌아가셨던
엄마 ‘이렌느’(카르멘 마우라)의 체취를 맡고 수상한 기운을 느끼는데… 
[다음 영화 펌]
☞ ☞ 주의 ☜ ☜
영화에 충격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따뜻한 영화에 넣은 이유가 있겠지요.
4. 꽃피는 봄이 오면 (2004)
음악가가 시골로 가서 애들하고 지지고 볶다가... 이런 류 영화중에 괜찮은 영홥니다.
트럼펫하면 이 장면도 생각납니다.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중에서

5.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1997 일본)
투닥거리는 성우들의 이야깁니다.
유쾌하고 따뜻하고 영화지요.
6. 론 이니쉬의 비밀 (1994 미국)
물개섬에 살던 가족들이 도시로 이사를 하고 아이가 사라집니다.
7. 로렌조 오일 (1992 미국)
아이를 살리려는 부모의 이야깁니다.
수잔 서랜든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닉 놀테도 인상적있어요.
8. 비둘기의 합창 (1978 대한민국)
아픈 친구를 도우려는 친구들이 있지요.
강수연을 여기서 처음 봤어요.
[지난글 재업]
9. 책상 서랍속의 동화 (1999 중국)
아이가 임시 교사가되어 어린아이들을 챙깁니다.
장예모 김독의 재밌고 뭉클한 작품이에요.
10. 밴드 비지트 (2007 프랑스 이스라엘)
이집트 악단이 이스라엘로 갑니다.
이야기, 음악이 지금도 선명한 영홥니다.
안보신분들께 추천입니다.
댓글
  • 베레타 2019/12/12 01:47

    아는 영화가 몇 개 있어서 반갑네요.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이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영화를 보실 수가 있나요?
    하루에 영화 두 편 보면 뻗는 저로선 놀랍고 막 그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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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CHE 2019/12/12 01:49

    와 웰컴미스터맥도널드 완전 좋아했는데요;; ㅋㅋ
    거기 나왔던 쿄코? 아줌마였나.. 요새 김탁구랑 일드에 나와서 반가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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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의탄생 2019/12/12 01:49

    영화중독이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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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9/12/12 01:50

    따뜻하고 좋은 영화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꽃피는 봄이오면 오래전에 본 영화이지만,
    내용이 따스해서 아직도 내용이 잘 기억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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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1:51

    [리플수정]베레타// 세월 + 예전 밥벌이 + 삶의 에너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근에 본 거 보다 예전에 본 거 위주로 올린답니다.
    못 보신 거 한번 보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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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9/12/12 01:53

    flythew// 과연...사실 막연하게 어쩌면 관련된 일을 업으로 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은 했었습니다.
    무례할 수도 있는 질문인데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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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븐이즈 2019/12/12 01:54

    파리의 딜릴리는 꼭 봐야겠어요. 그림을 좋아해서 포스터만 봐도 좋네요 ㅎㅎ 이번엔 본 영화들이 몇편 되는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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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1:54

    CLICHE// 유쾌하고 따뜻하지요.
    아 그런가요? 일드는 마지막에 본 게 춤추는 대수사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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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1:57

    [리플수정]번역의탄생// 언젠가부터 자유롭게 영화 보기를 할 수 있으니 중독이 아니라고 항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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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CHE 2019/12/12 01:58

    flythew// 그나저나 좋은? 의미로 영화중독이신거 같아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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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2:00

    러블리긍정// 예전에 선생님 영화글에 올리려다 까먹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다른 작품들도 따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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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2:05

    [리플수정]베레타// 별말씀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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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2:06

    헤븐이즈// 보셔야지요.
    제가 저 감독을 좋아하지만 아마도 "성공 후 자신의 한계 넘기" 이 어려운거 가능한 사람인가봐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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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마음 2019/12/12 02:09

    이번 주말에 파리의 딜릴리를 봐야겠습니다! 추천 글 늘 고맙습니다 ^^ 알모도바르 감독의 귀향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개봉 날에 보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녀에게라는 작품은 제게 첫사랑 같은 영화라 애정하는 감독이랍니다. 당시 열일곱이 었는데 통화연결음 컬러링이 쿠쿠루 쿠쿠 팔로마여서 주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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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2:10

    [리플수정]CLICHE// 저분은 전에 제가 '중독 거부' 얘기 한 적이 있어서 쓰신거에요.
    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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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2:20

    검은마음// 오 이렇게 반가울수가.
    알모도바르..찡하기도 아쉽기도 합니다.
    그녀에게도 조아라한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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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계란밥 2019/12/12 03:13

    읏 .. 이제 포스터만 봐도 내 취향인지 아닌지 각이 나오는!! 3.6.8!! 로렌조 오일은 봤어여!!! 플듀님 추천작에서 제가 이미 본 영화를 만나기란.. 어렵..ㅠㅠ ㅋㅋㅋㅋㅋㅋ 요즘 펭수로 한껏 오른 텐션을 살짝 다운..감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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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severe 2019/12/12 06:12

    꽃피는 봄이 오면은 꼭 봐야겠네요. 2000년대 초반의 최민식 연기를 따라잡는 배우가 아직 안 나왔다고 개인적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난번 추천해주신 영화중에 "칠판"을 보고 며칠 동안 힘들었습니다. 예전에 그의 아버지가 감독한 영화 "가베"를 보았을 때는 이국적이다 정도의 거리감이었는데 사미라 마흐말바프의 칠판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문화적 거리감이 크더군요. 어쩌면 더 그들의 이야기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하여튼 힘들었습니다. ^^ 다양한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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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今春花如雪 2019/12/12 06:46

    파리어 딜릴리 하나 본거네요. 강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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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너바디 2019/12/12 07:28

    [리플수정]닉놀테를 아주 오래전 미드에서 처음 본 이후 기억하는 범위내에서 이 양반이 멀끔한 사람으로 나오는 유일한 영화가 로렌조 오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
    좋아하는 배우인데 몇년전 더스틴 호프만과 나온 마이클 만의 HBO에서의 작품이후로 소식을 모르고 있네요. 한번 근황을 확인해봐야겠네요.
    좋은 영화들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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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7:37

    간장계란밥// 비둘기의 합창을 보셨네요.
    40% 당첨이신데 😄
    펭수..
    씐이나 엣헴엣헴 이거 일어나서 트니까 처가 저 인간이 또 시작이구나 이런 눈으로 쳐다봐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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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계란밥 2019/12/12 07:42

    [리플수정]flythew// 비둘기합창은 예전에 채널 돌리다가 케이블에서 해줘서 지나가다 봤었던 것 같아여.(엌.. 다시 보니 모르는 영화입니닷??)기왕지사 하루의 시작을 씐나게 하면 좋져! 엣헴엣헴~ㅋㅋㅋㅋㅋ 오늘도 씐이난 하루를 즐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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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7:55

    persevere// 최민식은 "고민하는'척'이 아니라 진실로 연기 고민을 하는 배우" 라고 모 감독에게 들은 적이 있어요.
    칠판.. 힘드셨군요.
    '문화적 거리감' 좋네요.
    언젠가 저 집안 영화를 비롯해서 제가 본 이란 영화들 한번 가려고하는데 그땐 힘이 안드시길...
    며칠을 힘드셨다니 뜬금포 한번 갑니다. 😅
    https://youtu.be/4tpStDMWaRI
    찰리 헤이든 최애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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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7:57

    今春花如雪// 좋지요. 저도 강추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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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8:01

    암너바디// 야망의 계절 보신건가요?
    제 인생 미드에요.
    재밌었지요.
    근데 피터 스트라우스랑 생긴거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미스캐스팅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ㅎㅎ
    오 몇년전 작품은 못봤나봐요.
    이따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침부터 추억 소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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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08:01

    간장계란밥//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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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장 2019/12/12 08:58

    정성스런 소개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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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슨본 2019/12/12 09:35

    다들 추억 소환하는 영화들이네요^^ '웰컴..'은 저 당시 일본영화에 미쳐서 동경까지 영화제 찾아다니고, 극장 가고 그러던 시절에 미친듯이 웃으며 본 영화이고, '책상..'도 극장(아마도 부국제 같은데)에서 보면서 가슴이 싱숭대던 영화네요^^; 뭐 다른 몇 작품들도 다 좋았습니다. 마지막 영화 빼고는 다 봤네요. 오늘도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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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severe 2019/12/12 09:35

    flythew// 아침부터 너무 엄살을 떨었나요? 아시겠지만 힘들었다의 의미는 그렇게까지 멀게 느낄 거라고 예상을 안 하고 시작해서 뒷통수를 심하게 맞았다 정도의 의미입니다.
    저도 답례로 최근에 본 미드 하나 추천합니다. 이미 보셨겠지만 the kominsky method 라고 최민식만큼 좋아하는 마이클 더글라스 할배가 나오는데 함께 나오는 앨런 아킨 캐릭터도 좋습니다. 시간도 잘 가고 에피소드 한 편에 꼭 한 마디씩 건질게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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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너바디 2019/12/12 09:52

    flythew// 네, 야망의 계절이 맞습니다..
    피터 스트라우스는 이름을 잊어먹고있었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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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귄 2019/12/12 10:16

    파리의 딜릴리_
    포스터만 봐도, 정확히는 포스터의 폰트와 어우러져 딱 미셸 오슬로 작품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ㅎㅎ
    TMI지만 친구 중에 별명이 끼리꾸인 놈도 있구요ㅋㅋ
    귀향은 대학교 신입생 때 보고 그 후로도 여러차례 봤지만, 항상 여운을 남기는 좋은 영화죠_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지네요:)
    추천해주신 작품들 찬찬히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flythew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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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rCAT 2019/12/12 12:18

    와아 귀한 글 감사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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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드라입 2019/12/12 13:15

    웰컴 미스터 매그도나르도 재밌게 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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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12/12 14:00

    덕분에 윈터스 테일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제 최애 영화가 두개나 있네요. 꽃피는봄이랑 책상서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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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14:06

    피장// 저는 친겨파라서 오늘같이 미세먼지없는 날 좋아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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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14:09

    제이슨본// 이야 진짜 영화 매니아시네요.
    동경이란 표현 올만에봐요. ㅎㅎ
    밴드 비지트 보시죠.
    맘에 드실겁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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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숑 2019/12/12 14:41

    선스크랩 선ㅊㅊ 선댓 제가 젤좋아하는 영화추천게시물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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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호 2019/12/12 16:54

    [리플수정]님껀 무조건 추천
    라이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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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웃자구^^ 2019/12/12 17:34

    로렌조 오일 어렸을때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본 영화 중에는 닉 놀테가 말끔한 일반인으로 나온 걸 본 기억이 딱히 없네요 ㅎㅎ 최근에 '앤젤 해즈 폴른' 에서도 PTSD 때문인지 가정을 버리고 은둔 생활을 하는 주인공 아버지 역할로 나왔죠. 제가 영화를 많이 안봐서 그런거지만...@-@;
    항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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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rut 2019/12/12 19:00

    좋은영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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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14

    persevere// 아주 옛날에 이란간적이 있답니다.
    제가 가 본 나라중에 제일 친절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이란인, 이란 영화에대한 이미지가 좋아요.
    오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얘기만 듣고 못봤어요.
    오늘 음산하니 춥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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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15

    [리플수정]암너바디// 영화 올드팬이시네요.
    불펜에도 전에 딱 한번 언급한적있는 미드에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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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17

    펭귄// 오 반갑습니다.
    끼리꿐ㅋㅋㅋ 친구분 이미지가 떠올라요.
    귀향 의견에 동의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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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17

    BearCAT//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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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19/12/12 20:17

    비둘기의 합창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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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18

    라인드라입// 웃기고 훈훈하고 재밌지요.
    다른 작품도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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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20

    스몰츠용수// 따뜻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
    안보셨음 맥도날드부터 보시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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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21

    커숑// 세상에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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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22

    환경보호// 저도 무조건 고맙습니다.
    라이너가 뭔지 누군지 몰라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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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24

    [리플수정]항상웃자구^^// 앤해폴 아직 안봤어요.
    로렌조 오일 묵직하고 좋지요.
    부모님의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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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24

    Virut// 저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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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2 20:25

    Kobaia// 아재시군만요. ㅋㅋ
    댓 감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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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우찬찬찬 2019/12/12 20:48

    웰콤 미스터 맥도날드는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저도 추천드립니다.
    다른 추천작들도 기회가 생긴다면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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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요정 2019/12/12 21:11

    아~~이제사 글 봅니다
    완전 딱 이 겨울에 넘나 잘 어울리는 주제같아요!!
    맥도날드 이 영화가 들어갈 줄이야....이 영화를 서울의 어느 극장에서 심야로 여자사람과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엔 잘 집중을 못하고 이 영화는 나하곤 잘 안맞는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함 다시 시도해봐야 될거 같아요!!!!
    꽃피는 봄이 오면도 아직까지 감상을 못했는데 좋다는 말은 넘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귀향이란 영화 무조건 봅니다!!!
    왜 따뜻한 영화에 들어가 있는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영화네요!!! 또한 충격적 내용속에 따뜻함이라~~
    진짜진짜 궁금하네요!!!! 과연 멀지~~~!!
    이렇게 처음 접하는 영화들..그럼에도 넘넘 좋은 영화들...보고나면 역시 왜 선정을 해주셨는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영화들 추천....ㅠㅠㅠㅠ
    진심으로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연말 정말 행복한 나날되셔요!!!
    날씨 엄청 추워졌으니 겨울 내내 건강 유의하시고 매일매일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정말 굿밤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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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빽넘버17 2019/12/12 21: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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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킹삼진 2019/12/12 23:26

    맨날 점만 찍고 못 보고 있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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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3 01:23

    차우찬찬찬// 인생작이시라니 저도 다시 봐야겠어요.
    본지가 오래돼서 전체 이미지만 기억나거든요.
    기회 꼭 내시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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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3 01:31

    안녕요정// 저는 사실 겨울엔 따뜻 여름엔 공포 영화.. 이런 '틀에 박힘'을 엄청 싫어해요.
    모든 주제(단 정치, 종교는 제외) 수다 모임에서 망년회하다가 귀향 이야기가 나와서 떠올랐답니다.
    꽃봄 한번 보시죠.
    '브레스트 오프' 라는 영화도 같이 떠올라요.
    저 감독 필모가 딱 귀향까지 좋았어요.
    이렇게 비행기를 태워주시니 잘 내리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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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3 01:31

    빽넘버17//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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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3 01:32

    룩킹삼진// 천천히 보시지요.
    불펜 터지기전엔 제글은 어디 안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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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었단 2019/12/13 01:47

    사랑은 타이핑중 말씀하신거 보고 반가워서 로그인 했습니다 저 포스터를 보고 영화를 볼 생각을 했는지 본 제가 신기합니다ㅎㅎ여주인공이 정말 사랑스럽게 나오는데 포스터는ㅠ 의상이나 소품도 좋았고, 타이핑대회도 특이해서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잊고 있어네요 주말에 한 번 더 찾아봐야겠어요 반가운 언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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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13 01:53

    있었단// 속이 시원! ㅎㅎ
    100% 동의합니다.
    저 괜찮은 영화에 포스터가 안티에요.
    제글에 가능하면 한국 포스터를 쓰려고하는데 저런건 정말 힘이 쭉빠집니다.
    로그인까지 해주시고 감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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