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경쟁력, 그리고 수천개 납품업체들의 경쟁력은 무자비한 가격 하락을 견뎌내는 과정에서 세계적 수준을 갖추었다. 납품단가를 후려치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경쟁력은 결코 생겨나지 못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납품업체들은 원사업자로부터 납품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갈등하는 것 자체가 혁신과 창의의 과정이다.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칼럼중 일부입니다. 우연히 지하철에서 보고 황당해서 기사 링크 겁니다. 이딴걸 컬럼이라고...
https://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717311
https://cohabe.com/sisa/12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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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쓰는놈 인건비도 원가 후려치기 했으면 싶다만...
제목만 봐도 머리에 이타이이타이병이 심하게 도신 분이네요. 그나저나 언제부터 한국 장애인 복지가 이렇게나 좋아 졌대요. 저 아저씨도 장애인 협회에서 꽤나 알아 주는 사람일텐데 어떻게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을까 싶네요.
정규재의 말에 동의는 않지만
정부가 가격의 결정에 어디까지 개입하는것이 옳은가?는 의문이네요
정부가 임금구조 고용구조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 증대와 시장확대 지원을 통해 어느 한 기업에 매우의존적으로 납품하는 상황을 바꾸어 나갈수는 있지만 정부가 무슨 근거로 가격까지 통제할까요?
단가 후려치기가 문제인 건 공정거래가 아니기 때문이죠. 슈퍼 가서 과자 집고 100원만 내고 가면 경찰서 가야 되잖아요. 근데 대기업은 그렇게 해도 경찰서 안가는 거에요.
한국경제신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규재 무임금으로, 필기구값만 지원해주므로써,
세계적 수준의 신문으로 거듭나길 빌어본다이 ㄱXx
저렇게되면 사회적인 악순환이 생깁니다
대부분의 자원이 대기업에 집중된 역피라미드식 구조가 만들어지고, 중소기업은 기술개발할 동기와 자본이 없으니 대기업에 의존하게 되고, 대기업은 나없으면 쟤들 망하는거 아니 칼자루 맘대로 휘두르고....
당장 3년째 죽쑤고있는 LG IM 사업부가 대대적 구조조정 하면 수백개 기업이 망할겁니다. 일단 구미는 벌써 유령도시 되고 있구요
건전하고 탄탄한 중소기업을 만들 토양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시스템에는...
믿고 거르는 정규재
한번 읽어보니 이사람이 얼마나 기업을 빨아 재끼는 사람인지 알겠내요. 국가차원에서 우리나라 대기업들 살려주고 빨아주는 정책들은 다 빼처먹고 단가 후려치기 같은걸로 온갖 미사어구 다 붙여서 기업 빨아주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있는사람들이 본다면 왜 이부분만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참 이해가 되지 않을겁니다. 단가후려치기를 같은 부품회사끼리해야지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무슨 중고딩 1진 새끼들도 아니고 같은 반에 있는 두명 잡아다가 싸워! 이렇게 하는거랑 뭔 차이가 있나요.. 진정한 경쟁에서 발생하는 장점들을 이런 단가후려치기에 붙여 놓으니까 글이 어색해 보이내요 ㅎ 똥꼬 빨기 참 힘들다 그죠?
저 새끼는 완전경쟁시장의 의미를 알면서 왜 저 지랄일까?
자기 원고료 후려치면 더 좋은 원고가 나오겠네요
전경련 및 소속사 -> 한국경제신문 지원
한경은 믿고 거르는 걸 추천합니다.
하청업체 쥐여짜기는 품질 하락으로 연결됩니다.
원청에서 하청에 원가 후려치기로 쥐여짜게 되면 수명이 2년~3년짜리 부품으로 납품을 하게 되고, 이는 곧 완제품의 품질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현기차가 구입 5년 부터 마구 고장이 나고, 삼성폰이 1년만 지나면 느려지는 원인일테지요...
착취의 구조를 장황하게 풀어놓긴..
더군다나 그래서 차가 좋아졋남? 폰은 팡팡 터졋지..
정규재라면... 박근혜 인터뷰?
정규재에게 최저시급만 주고 컬럼쓰게하면 한국경제신문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갈텐데...
H사의 네고 방식.
신규제품 단가책정. -> 매년 4~5% 일괄 네고. -> 다시 신규제품 출시시 단가 책정 -> 매년 4~5% 일괄 네고.
처음엔 아 뭐 별 문제 없는 것 아닌가? 했는데.
제품 단종 후에도 일정 기간 부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현행법상, 그 제품의 부품은 언젠가 원가 이하로 떨어져 손해를 보면서 납품해야 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신규제품을 받아오지 못하면 더 이상의 이익은 불가능해지는 구조죠. 따라서 협력 관계가 아주 오래 지속될수록 을을 더 옭아매는 장치가 되버린다는 군요.
저런 꼰대들 평상시에 잘 하는 말이 있죠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고 사람이 자원이니 경쟁체제로 우수한 인력을 키워내야...' 운운
미친 새끼...
정규재?
뉘신진 모르겠으나
최저임금 135만원으로
네가족 먹고 살면서
창의와 혁신의 과정 좀
경험해 보시겠다면 인정
어뜨케... 콜?
시점을 어디다 두냐에 따라 맞는말이죸ㅋㅋㅋ
저글쓴사람 눈깔은 재벌 이마에 밖혀있나 보죠
단가 후려치기 하면 안되지만, 했다고 했을때 그에 따른 이익이 누구에게 갔는지가...
그 이익이 협력사한테 갔나? 자사 직원들한테 갔나? 소수 몇몇과 그에 따른 이해 관계자들한테만 돌아갔으니 문제.....
공정한 가격 경쟁을 통한 입찰과 개선이라면 맞는 말이지만 현행 후려치기식 가격 책정은 저 말과 정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죠.
일제시대가 우리나라의 현대화를 앞당겼다 와 같은말인듯
완전 개 헛소리네요.
저딴식으로 대기업이 규제 없이 성장하다가 나라가 지금 이 꼬라지 된거죠.
정규재니까요
한국전력공사도 도와줘서 전기값도 훨씬 들여가며 공장돌리고 가격 경쟁력 얻었죠.
전기세 내야하는 국민 호주머니 빼돌려서 가격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