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갑작스레 문자가 와서 저녁을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밥먹으면서 스캔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나갔는데
아는 동생 한분 같이 오셨더라구요.
오디오 하면서 만났다는데 현직... 백수...
그래서 낮에 하셨던 제 샵에서 기술교육식으로 쓰라고 얘기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술도 살짝 거치고 이런저런 고민얘기도 하다가 일단은 해보는 걸로 결정했네요.
제의하신 사장님의 재력은 일단 믿을만했고 본인의 중국진출은 한국에서의 성공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뭔가 보여줄게 있어야하니까...
그리고 너무 먼거리의 지점보다는 근방의 2, 3호점 진출로 어디서나 같은 매출로 잡힐수 있게 시스템 정비 등...
본인이 다 하시겠다고 하네요.
돈이 많이 들더라도 자기는 성공가능성이 있어서 하겠다고...
샵이나 제 시공에서 디테일한 부분... 그리고 제 마인드에서 뭔가를 보셨다고 하는데...
칭찬 맞죠?
물론 주의는 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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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잘 보셨나보내요 ㅎㅎ 하지만 끝까지 주의하시구요
네, 귀인인지 사기꾼인지는 좀 더 면밀하게 지켜봐야겠죠.
솔직히 제 돈 나가는건 아니고...
사람들도 많이 끌어다주셔서 어차피 하는 일이라서 하자... 하는 심정이기도 합니다. ^^;
ㄷㄷㄷ 이런 사업은 뭐 뜬금없이 모델료 지불해서 인지도있는 연예인 모델로해서 기존에 세차장들상대로 가맹유도해가면서 사업확장하지않는한.. 슬기하은아빠님께. 유리한부분이 있나 솔직히 의문이네요;; 그냥 재능기부가 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저는 솔직히 그냥 제샵 잘되면 그뿐입니다. ㅎ
중국이고 뭐고 관심도 없구요. ㅎ
그 사장님이 와이프도 화교고 중국사업에 굉장히 관심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항상 디테일링 샵을 이용하지만 대표님이 안계신곳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잘 하시겠지만 항상 돌다리도 두들겨 가면서 하세요..
네... 항상 의심은 해야죠.
저는 자영업은 모르지만 잘 되시길 빌어봅니다
네. 감사합니다. ^^
디테일링샵으로 중국 진출을 생각하신다구요?? 왠만한 인맥으론 힘드실텐데....
제가 하는게 아니라... ㅎ
뜬금없는 구름입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려구요.
제가 뭐 손해보는건 없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