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라이카q2를 몰래지르고.. 와이프 목에 걸려놓구 7개월을 잘버텼는데... 어제... 둘째 친구 생일파티에 간다고
라이카q2를 들고 나가더군요....
퇴근후집에오니... 당신 라이카 카메라 이리비싼카메라였어? 시작하여... ㅜㅜ
어찌알았냐니까 친구 엄마중에 이카메라 알아보고 이카메라 엄청비싼건데 이걸들고오셨냐구 아버님이 허락해줬냐구해서 그자리에서
검색했더니 최저가720보고...이인간이 했다네요... 이걸사고도
후지gfx100을 또산거냐구 당신이 올해 카메라에 쓴돈이 3천이 넘는다고 10분동안 혼났네요... 좀 자중하란말과함께 끝ㅎ
역시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다는걸...느꼈네요...
지금도 와이프 몰래 컴퓨터를 4천만원치 질러놔서ㅜㅜ
이건대충 싸구려 두대살거라고 허락은받은 상태인데..또 검색해보는건 아닌지 무섭네요...
제인생 마지막컴이라서 크리스마스전에 배송해준다니 오면
자랑글 한번 올리겠습니당ㅎ
https://cohabe.com/sisa/12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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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 ㄷㄷㄷㄷㄷ
매일 라면만먹고삽니다ㅜㅜ
아내에게 카메라로 걸려뵤기도 할때가 좋을때죠,,ㅎㅎㅎ
시간이 지나면,,그런거 관심 없슴요,,ㅎㅎㅎ
지르든 말든,,,ㅎㅎ
그럴까요? 이번에 다이빙하러 저혼자 세부로 8일간 다녀왔더니 첨으로 떨어져 살아보니 제가 매일 보고싶었다네요ㅋㅋ한번도 떨어져산적없다가ㅎㅎ기분은근좋더라구요ㅎ
네 좋을때네요,,ㅎㅎㅎ
좀더 시간이 지나면,,, ,,
음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운,,딸아이가,,,, 여행가기 전날,,통보합니다,,
다녀올테니 그런줄 알라고,ㅎ,, ㅎㅎㅎ
헐... 통보네요ㅎ
인생 뭐 있나요..ㅎ..ㅎ
그러게요..다시찾아올 인생도 아니니 마지막이다생각하고 즐기고 있습니다ㅎ
컴터는 뭘 사셨길래 4천만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