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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독특하고 재밌는 로맨스 영화들. 영화이야기 입니다.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1. 해피 댄싱(2017 영국)
유쾌하고 재밌는 코믹 로맨스 영화에요.

이분(이멜다 스탠튼)이 여주지요.
남편 은퇴 기념 여행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 아줌마의 이야깁니다.
유일하게 챙겨보는 영화 프로그램 전기현의 시네 뮤직에 나왔었어요.
2. 윈터스 테일(2013 미국)
초능력자 도둑의 판타지 로맨스에요.
개연성은 잠시 넣어 두고 보는 킬링타임 + 크리스마스용 영홥니다.
콜린 파렐, 윌 스미스, 맷 보머, 러셀 크로우...가 나와요.
3. 투스카니의 태양(2003 미국)
사는게 힘든 미국 작가(다이안 레인)가 무턱대고 이탈리아로갑니다.
달달하고 이쁜 영화에요.
4. 오네긴(2000 영국)
푸쉬킨의 예브게니 오네긴이 원작이죠.
리브 타일러, 랄프 파인즈가 주연이고 마샤 파인즈(랄프 동생)가 감독입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영화에요.
남주가 도시에서 상속받은 시골집으로 갑니다.
* 단 한번도 같은 배역을 하지않은 배우는?
예전에 이런 영퀴 본 게 생각납니다.
정답 = 랄프 파인즈.
5. 버닝맨(2011 영국)
인생을 막 사는 레스토랑 요리사(매튜 구드)가 있어요.
왜 그렇게 살까요?
6. 해롤드와 모드 (1971 미국)
나이차가 61세 나는 소년과 할머니가 만나지요.
둘다 평범을 거부하는 스타일이랍니다.
독특하고 제가 좋아하는 할 애쉬비 감독의 걸작입니다.
7. 경멸(1963 프랑스)
결혼, 영화 그리고 인간 관계에 관한 고다르 감독의 명작입니다.
[지난글 재업]
8. 밀회(1945 영국)
데이비드 린 감독의 목요일마다 만나는 남녀의 이야깁니다.
"뻔한 내용을 뻔하지않게 만들기" 이게 감독의 능력이겠지요.
안보신분들께 추천입니다.
댓글
  • 소식부 2019/12/06 01:01

    브리짓 바르도와 고다르라니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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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슨본 2019/12/06 01:01

    두 작품 못봤네여^^;
    선추천 후, 글 읽어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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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1:03

    소식부// 고다르 영화중엔 그나마 쉬운(?) 영홥니다.
    한번 보시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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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Wall 2019/12/06 01:03

    이멜다 스턴튼의 사진을 마침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엄브릿지 캐릭터로 올리셨기에 생각났네요. [해피 댄싱]에서 스턴튼의 상대역인 티모시 스폴도 '해리 포터' 시리즈서 꽤나 비중있는 빌런이었다는 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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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9/12/06 01:03

    첫번째 소개해주신 영화 여주인공 분 얼굴이 눈에 많이 익네요. ㅎㅎㅎㅎㅎ
    이 영화는 가장 첫번째로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로맨스가 있는 좋은 영화들 추천 감사드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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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1:07

    제이슨본// 못보신게 뭔가요?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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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1:08

    EastWall// 아무래도 엄브릿지가 제일 유명해서 올렸답니다.
    배우들 영화 인연도 참 재밌는거 많은데 생각날때마다 정리 한번 해야겠네요.
    고맙습이다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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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1:09

    러블리긍정// 해리포터 보셨구먼요. ㅎㅎ
    유쾌하고 재밌어요.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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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밀크티 2019/12/06 01:17

    전기현 음악풍경이라고 예전에 새벽에 라됴 잘 들었었는데 ㅎㅎㅎ 어디서도 못 듣는(?) 좋은 노래들 많이 나왔어요. 씨네뮤직은 지금도 하시는군요. 겨울에는 또 로맨스가 제격이죠. ㅋㅋㅋ고전 영화들은 포스터도 색다르고 좋네요. 요즘 것들에 비해서 세련되진 않지만 빈티지스럽고 클래식한 느낌? 베니티 페어랑 뉴욕커 잡지 표지 엽서 모음을 가지고 있는데 1920년대에 그런 표지들을 그렸다는 게 참 서양이 디자인 역사가 길구나 싶었어요. 리브 타일러 너무 예쁘네요. 글 잘 보고 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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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1:22

    허니밀크티// 라디오도 들으셨군요.
    꽃중년 이미지지요. 😊
    겨울엔 로맨스! ㅇㅈ입니다.
    엇! 뉴요커 표지 엽서 제 집에도 있어요.
    처가 애지중지한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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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계란밥 2019/12/06 01:58

    4번 봐야겠어여! 랄프 파인즈 팬입니댜!!ㅊㅊ감사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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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2:13

    [리플수정]간장계란밥// 나머지는 안보실라구요?
    댁에서 아름다운 투스카니 여행도하시고(3번)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보다 백배는 좋은 작품도 보시고(8번)
    웃기면서도 좋은 영화도 보시지요(1번) 😅
    고오맙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인연이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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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계란밥 2019/12/06 06:40

    flythew// 뜨든! 1티어란 의미였습.. but..탁월한 영업..!! 여기 있는 것들 다 주세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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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그래 2019/12/06 07:20

    받고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우리 사이 어쩌면
    도, 둘 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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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Ryung 2019/12/06 07:29

    다이안 레인, 리브 타일러.. 일단 이 2개는 봐야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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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7:39

    간장계란밥// 일케 또 영업이 성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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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7:40

    그냥그래// 캄사캄사
    우사어부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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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07:42

    NeRyung// 아하 영화 취향 확실한분이시네요. ㅋㅋ
    알겠습니다.
    언젠가 매력적인 처자들 영화 한번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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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펜의탕아 2019/12/06 08:10

    정성글은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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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enouchi 2019/12/06 09:24

    저중에서 투스카니의 태양만 봤는데
    볼 때마다 포지타노에서의 추억이 떠올라서 너무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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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GB 2019/12/06 10:50

    조금 후에 의자 하나 사러 오랜만에 외출 다운 외출을 하는데, 새로 산 의자에 기대어 보면 딱 좋겠네요
    마침 브리짓 바르도 할마씨 영화만 봤는데, 이것도 취한 상태로 봐서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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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디no페럴 2019/12/06 11:47

    다이안레인의 트스카니태양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수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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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나대로 2019/12/06 12:02

    성탄절과 연말 즈음에 볼 가족영화로 딱이네요.
    소개에는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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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us-eater 2019/12/06 13:02

    [리플수정]밀회(Beief encounter) 생각납니다. 처음이었나 마지막이었나가 늙은 여자가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남편앞에서 회상하는 거였죠. 어린 시절에 흑백영화 정말 많이 봤는데...이 영화에 "라스트 콘서트"에서 스텔라의 노래라고 명명된 라흐마니노프의 원곡이 나오지요. 덕분에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이 영화에서 두 남녀는 결국 정사를 나누지는 않지요? 제 기억으로는 남자 친구네 집에서 정사를 나누려고 계획하는데 친구가 일찍 돌아와서 여자가 수치심에 사로잡히는데...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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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us-eater 2019/12/06 13:06

    2번 윈터스테일은 저의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3, 투스카니의 태양은 분명히 봤는데 기억이 전혀 안납니다. 희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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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pris 2019/12/06 13:07

    함정픽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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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3:34

    불펜의탕아// 감사드립니당 ㅎㅎ
    땡기시는거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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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3:36

    Takenouchi// 보셨군요.
    풍광만봐도 남는 영화인데 추억까지 있으심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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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3:42

    CBGB// 경멸을 보셨군요.
    저는 천주교 신자도 아닌데 옛날에 외국 성당에서 처음 봤어요.
    그림만 봤었죠. ㅋㅋ
    지금까지 세번봤는데 볼때마다 더 좋네요.
    의자 구입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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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3:46

    디디no페럴// 찾아보니 왓챠 네이버 유튜브에 있네요.
    훈훈하고 따뜻한 영화니까 힐링 한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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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2019/12/06 17:09

    사랑의 블랙홀
    진용
    리플다려고 로그인 했네용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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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당탕쿵쾅 2019/12/06 17:13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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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7:19

    나는나대로// 추천에는 감사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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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7:22

    lotus-eater// 라흐마니노프를 밀회에서 처음 들었어요.
    들을땐 몰랐죠.
    남자 친구네 정사 장면은 기억에 없는데... 본지 오래돼서 제 기억을 못믿겠네요.
    아하 진중하고 정확한 영화 취향이신가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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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7:23

    4pris// 함정픽이 무슨 뉘앙슨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부정의 의미 맞으면 잘 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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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7:25

    소나무// 아이고 로그인 귀찮은데 영화 추천 감사드려요.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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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7:25

    우당탕쿵쾅// 저도 감사합니다.
    땡기시는거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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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ce21 2019/12/06 17:36

    오 다 몰랐던 영화라 더 좋네요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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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ash 2019/12/06 17:42

    투스카니의 태양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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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12/06 17:42

    주말에 winter's tale 봐야겠네요.
    그러고보니 옛날에 하라 히데노리의 겨울이야기라는 만화도 재밌게 봤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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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숑 2019/12/06 18:53

    모르는 영화 많네요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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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9:50

    lotus-eater// 지금 근 40년만에 다시 봤습니다.
    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
    셀리아 존슨이 자괴감속에 빗속을 뛰어갑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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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9:50

    choice21// 골라잡으시죠.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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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9:51

    Torash// 편안하고 포근한 영화랍니다.
    꼭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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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9:53

    스몰츠용수// 오 겨울이야기 만화 본것도같고..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즐주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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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19:53

    커숑// 저도 감사해요.
    즐겁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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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킹삼진 2019/12/06 23:22

    야... 어떻게 하나도 모르지?
    감사합니다. 이거들을 볼 시간이 나와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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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촤차 2019/12/06 23:39

    [리플수정]별거아닌얘기지만 랄프파인즈가아닌 레이프 파인즈라고 발음하더군요 그냥 이름 나오니 반가워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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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23:44

    룩킹삼진// 시간 좀 내시지요.
    ops 오르실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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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23:45

    우라촤차// 그니깐요. ㅋㅋ
    걍 친숙한 표기로 썼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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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에이브이o콩산 2019/12/06 23:46

    +프랑스영화 러브미이퓨데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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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2/06 23:48

    Br에이브이o콩산// 오호라 고맙습니다.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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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rco 2019/12/06 23:57

    추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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