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도 요즘 안잡히는데... 택시는 피곤하고...

몰 타고 다녀야 하나요.
택시는 1/3 정도 확률로 불쾌하고 1/2 정도 확률로 피곤합니다.
1/3은 개진상이고... 운전하면서 캬악~~ 퉤 는 대체 왜 하는걸까...
1/2은 쓸데없는 이야기, 거의 다 왔는데 골목은 복잡한데 걸어가라고...(나도 여기 초행길인데...?) 등등
타다가 택시보다 거의 두배 비싸요.
요즘 할증 1.2~1.5 배 시간이 많고 기본료가 원래 더 비싸거든요.
그런데 좀 자면서 쉬면서 갈 수 있더군요. 타다는...
사실 타다가 아니어도 되요. 카카오가 법인택시 신나게 사들이고 있으니까... 아마 1-2년 후면 이제 이런 여론전도 없을 겁니다.
이 와중에 사업은 카카오가 기민하게 잘하는 것 같음... 타다는 이슈와 때려맞기만 하고...
원래 다음은 이상은 꿈꿨지만 돈은 네이버가 잘 벌었죠.
그냥대리기사 부르기 편안한 그랜져 같은거나 하나 사야되려나...